2023. 02. 24일 아비뇽 관광 및 망통 레몬축제 현장스케치

24일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한번 아비뇽 도시의 관광을 하였다.

니스 가는 열차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마르세유로 갔다가 마르세유에서 다시 니스 가는 기차를 알아보기도 하였다. 10:40분 기차의 티켓을 구매하였지만 30분지연 되어 12:37분에 도착하였다.

마르세유는 항구도시로서 활기차고 아름다웠다. 우리는 항구에서 중식을 먹고 도시 관광하였다.

마르세유에서 15:50에 출발한 기차는 니스에 17:00경 도착하였다.

니스에서 망통 레몬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바로 표를 구매해서 망통에 도착하였다. 망통의 숙박 요금은 비쌌고 예약할 수 있는 호텔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니스는 프랑스 남부의 항만도시로 인구 100만 명의 겨울 관광 휴양도시라는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망통은 약 3만 명의 의료귀족의 휴양 관광도시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하나 남은 호텔 방을 직접 찾아가서 흥정하였다. 최저 요금 189유로를 달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본 방은 159유로였다. 직접 인터넷으로 예약하고자 노트북을 펼치니 139유로에 업그레이드시켜주겠다고 하여 그렇게 예약했다. 4성급 호텔로서 스위트룸을 준 것이다. 호텔이 매우 좋았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먼저 축제장을 찾아 야간 스케치를 하였다.

망통 레몬 축제는 2022년 2월에 와서 스케치하였고 2023년인 올해 다시 찾은 것이다. 스케치 후 9시가 넘으니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았다. 우리는 인도네시아 식당가서 식사하였다. 망통에서도 간단한 식사를 하여도 1인당 3만 원 이상이 나온다.

식사 후 호텔에 와서 피곤함을 달랬다.

오전에 축제장에서 음악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축제장으로 갔다.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망통 레몬 조형물 전시는 7점 전시하였다. 축제장에 많은 사람이 있었다. 망통 레몬 축제는 세 가지의 구성으로 분리된다. 7점의 대형 레몬 조형물 전시, 거리 행렬, 악단의 연주, 입장료를 받는 작은 실내 공연으로 구성한다. 망통은 해변이 아름답고 많은 관광객이 휴양관계로 방문한다. 장 감독이 카지노에도 스케치하러 가자고 한다. 스케치하러 들어갔다. 장 감독이 10유로만 가지고 체험을 하자고 10유로를 주었다. 난 잠시 시간을 보내고자 하였지만, 자꾸 돈을 벌고 있다. 어차피 돈은 잃을 텐데 벌고 있다. 어차피 잃을 거 빨리 잃고 싶었다. 결론은 10유로 가지고 한 게임은 모두 잃었고 호텔에 가서 짐을 찾아 니스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