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체제 제안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축제 총감독 체제 제안
(축제 전문가 박종부총감독의 축제 참여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이끈다.)
축제는 향토축제와 관광 축제로 분리가 된다. 향토축제는 지역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벤트성의 축제로서 대행사를 선정하여 운영을 하여도 될 것이다. 그러나 관광 축제는 콘텐츠 중심형으로 구성, 운영이 된다. 즉 지역의 인프라를 육성하여 운영한다는 것이다. 지역 인프라를 육성하지 못하면 절대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축제의 운영에 있어서 일괄적인 입찰시스템으로 대행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대행사에 대한 의탁의 퍼센트가 높은 만큼 지역민은 소외되고 지역의 인프라는 육성이 되지 않는다. 결론은 이러한 시스템으로서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30여 년 동안 전국의 주요 축제를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진두지휘하였고 전국의 축제를 현장 방문 스케치를 통하여 분석하여 왔다. 또한 전 세계의 주요 축제들에 대해 직접 방문 스케치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축제와 비교 분석을 하여 왔다. 현장의 실무에서 직접 느끼는 것은 대다수가 이론적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국내외 정보를 습득하고 있지만, 인터넷상의 정보와 실제 현장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인터넷상의 정보는 참고일뿐이지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나 또한 해외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습득하여 강의하고는 하였지만 현장 방문 스케치를 통해 느낀 것은 인터넷상에서의 정보를 가지고 강의록을 만든 것에 대해 오보의 강의록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행동을 하였다고 자책을 하였다.
대한민국의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서 실무론 보다는 이론적인 데이터에 의존하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현실성의 문제로 실패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어떠한 발명품의 연구가 아닌 축제에서는 이론적 연구와 데이터는 참고용이지 실무에서는 추상적이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무의 경륜은 경험에서 나오는 관계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낮다. 우리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을 하는 데 있어서 이론과 실무과 곁들여진 정책이 만들어져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전국 축제 담당을 만나고 대행사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것은 관광 축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관광 축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 담당은 거의 없다. 관광 축제에 대한 입찰에 참여하는 대행사도 마찬가지였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맡은 업무는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입찰을 운영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또한 대행사를 선정하여 놓고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담당도 없었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컨설팅이나 감리를 지원받는다면 예산을 절감하고 현실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질적인 상승의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진정 관광 축제를 원한다면 관광 축제를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축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보통 기본계획, 프로그램계획, 운영계획, 홍보계획, 예산계획을 작성한다. 그리고 실행계획을 작성한다. 이러한 계획은 누가 계획을 수립하는가? 대행사가 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는다. 결론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담당자가 기존의 것을 참고하여 약간의 변경 속에 거의 그대로 작성한다는 것이다. 철저한 분석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답습 형으로 작성되는 기본계획서를 가지고 진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기본계획서가 제대로 수립되어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기본이 되는 것 아닌가?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는 식견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였을 때 현실적이고 적정선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을 것이다. 꿰뚫어 보는 식견 없이 작성되는 기본계획의 수립은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며 낭비성의 기본계획으로 수립될 확률은 90%가 넘을 것이다. 그만큼 기본계획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 또한 대행사체제에서 오랫동안 대행사의 총감독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대행사체제에서는 기본계획서에 관여할 수가 없었기에 대행사체제의 참여에서는 변화를 시킬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대행사체제의 활동을 접고 축제 전문 총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총감독으로 참여할 때는 전문성을 가지고 전년도의 축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기본계획, 프로그램, 운영계획, 홍보계획, 예산계획을 직접 작성해 주최 측과 협의하여 계획서가 마무리되면 연출 스텝을 구성해서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직거래나 분리 입찰을 통하여 직접 기획, 연출한다.
대한민국 축제에서 2000년 무주 반딧불 축제에 처음으로 총감독체제를 도입하여 정착시켰다. 처음 총감독체제를 권하면 총감독이 왜 필요하지? 내가 총감독이라고 하는 분위기와 단체장은 담당이 하면 되지 왜 총감독아 필요하냐는 반응이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금은 총감독체제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들 인식하고 있다.
현재는 많은 사람이 축제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총감독체제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난립된 전문가를 제대로 분석해 진정한 능력자를 선정해서 함께 할 때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성공할 수가 있을 것이다.
감독의 전문가에게서도 전문성을 가진 많은 장르의 전문가가 활동한다. 예를 들어 영화감독, 음악감독, 무대감독, 예술감독, 뮤지컬 감독, 축제 감독, 관광 축제 감독 등 많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감독들이 있다. 예술축제에서는 예술감독이 필요할 것이다. 영화제에서는 영화감독이 적합할 수 있다. 예술축제 외에는 축제에서 작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 축제만의 콘텐츠에 대한 가치를 판단하여 관광객은 참여한다. 즉 일탈적이고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관광 축제에서는 관광 축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총감독이 적합할 것이다. 축제에서도 전시, 무대공연 등에는 그 분야에 맞는 전문 감독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총감독은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제대로 된 관광 축제를 이끌어갈 수가 있을 것이다. 즉 방송, 언론, 관광, 여행, 풍부한 연출력, 총감독한 경륜 등을 갖추고 직접 기본계획, 프로그램계획, 운영계획, 홍보계획, 예산계획, 실행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콘트롤 타워가 되어 총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영향력을 펼칠 수가 있을 것이다. 어떤 총감독은 이러한 능력이 되지 않아 대행사에 의존에 대행사를 관리하고 직접적인 실행력 없이 입으로만 총감독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감독들이 있다.
성공한 해외의 주요 축제에서는 총감독체제에서 총감독을 선임한 다음 연출 스텝을 구성하여 대행사 없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52시간 근무, 주휴수당, 시간 외 수당 등으로 인하여 축제를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총감독체제를 도입하여 지역 인프라를 육성하며 직거래 발주나 분리 입찰시스템으로서 직접 기획, 연출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현시대에 맞는 운영시스템이라고 권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되어 축제하는 과정에서 일괄입찰시스템으로 위탁하여 운영한다는 것은 재단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재단에서 직접 기획, 연출을 하던지 아니면 재단에서는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총감독체제를 도입하여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이 현실적이고 적합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으로 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실행할 것이다. 직거래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질적 상승의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또한 포인트를 짚어가는 신속한 일 처리로 인력을 줄이고 지역의 인프라를 육성하여 줄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관광축제계 레전드 멘토인 박종부 총감독과 함께하여 보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