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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선정 입찰 평가에서 점수의 결과만을 보면 평가위원이 어느 업체로 쏠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 (진흙탕 싸움이 된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대행사 선정 평가에 관한 결과 분석)
※ 첨부자료
※ 첨부자료
대행사 선정 입찰 평가에서 점수의 결과만을 보면 평가위원이 어느 업체로 쏠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
(진흙탕 싸움이 된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대행사 선정 평가에 관한 결과 분석)
필자는 오랫동안 태백시에서 주관하는 대행사 선정에 위촉받아 평가를 다녀왔다.
이번에도 태백 관광문화축제재단에서 신청하여 달라고 하여 평가위원으로 신청하였지만 위촉되지 않았다.
태백시와는 태백산 눈축제에 대한 총감독과 오랫동안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대행사 선정 평가에 위촉된 평가위원의 인적 구성을 분석하면 대다수 위원이 문화재단과 연관된 관계자들로 구성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서 평가위원 위촉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언론사에 기삿거리로 노출되기도 하였다.』
1) 평가위원 점수를 나름대로 분석하여 봤다.
1번 위원 : A, D 업체와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 그 이유는 두 업체하고 나머지 3업체하고 금액 차이를 너무 많이 준 것이다. 그러나 A, D 업체가 우수했고 점수를 벌려주기 위함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이렇게 많이 벌려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2번 위원 : 크게 흔들림 없이 소신껏 점수를 주었다. 즉 A, B, C 업체에 우수점수를 주었다. 평가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인다. 즉 자질적인 문제가 있어 보인다.
3번 위원 : B 업체와 결탁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네 업체의 점수는 낮게 주고 유독 B, 업체에게 20점 이상을 높게 주었다. 이런 식으로 평가하면 절대 안 된다.
4번 위원 : A 업체에 대해 약간 쏠림이 있고 D 업체에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무난한 점수이다. 쏠림 없이 공정하게 하였다는 것을 점수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
5번 위원 : B 업체에 많은 점수를 주었고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A 업체의 점수를 많이 내렸다. B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인 면이었다고 분석이 된다. 영리하게 점수를 준 것이다.
6번 위원 : A 업체와 D 업체에 점수를 주었지만, 소신이 있게 평가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7번 위원 : B 업체에 약간의 점수를 더 주었지만, 소신이 있게 평가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평가 기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있는 위원이다.
문제는 3번 위원과 5번 위원의 점수이다.
2) 평가위원 점수의 결과에 대한 분석의 결론
결론적으로 대다수 위원이 A 업체에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3번 위원은 B 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다른 업체의 점수를 최하위로 밀어내며 점수를 최고로 낮추었다. 혼자 독불장군이 된 것이다.
5번 위원도 B 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여러 위원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A 업체의 점수를 거의 최하위로주고 B 업체에서 점수 차이를 벌려 높여 주었다.
3번 위원과 5번 위원의 점수는 신뢰성이 없다. 배제하고 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
전체적인 평가표를 분석하여 보면 A 업체가 우수한 1순위로 평가된다.
2순위는 D 업체로 분석된다.
3, 4, 5위는 비슷한 점수로 체크가 되었다.
1번 위원이 왜 AD, 업체와 BEC 업체와 큰 점수 차이를 주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여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2번, 4번, 6번 위원이 나름대로 소신이 있게 점수를 채점하였다. 3명의 위원의 집계가 평균 데이터로 하면은 아쉽지만, 순위가 나올 것이다. 아쉬운 점은 견해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3번, 5번 위원처럼 결과를 끌고 가고자 하는 성향은 없었지만 채점하는 기준이 같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전문가로서 결과의 평가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봤다.
발표된 결과의 점수표로 분석하면 데이터는 이렇게 나온다.
그런데 문제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는 내막을 깊이 파헤쳐봤다. 즉 진흙탕 싸움이 된 것이다.
B 업체에 노골적으로 점수 차이를 높게 준 2명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언론에서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평가위원이 A 업체와 행사를 같이하였고 밀접한 관계라는 것이다. 또한 평가위원 몇 명이 A 업체 외의 질 응답에서 엄청나게 질타를 하였다는 것이다. 평가위원은 점수로 말하여 평가하는 것이지 질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의 문제를 안고 있는 평가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속에서 진행된 정성적인 평가는 A 업체가 1순위가 되었다.
그러자 B 업체가 A 업체와 관련된 평가위원들을 문제 삼았고 보도까지 되었다.
정량적인 점수는 B 업체가 A 업체보다 높았다. 정성적인 점수, 가격점수, 정량적인 점수를 합계한 결과는 B 업체가 1순위로 결정된 것이다. 그러자 다시 A 업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 언론사에서 문제로 삼은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결론적으로 재단에서 일반평가인들을 모두 배제하고 재단 관계자들로 구성한 것이 일차적으로 의심쩍은 면이 있다. 또한 A 업체 및 B 업체와 관련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하여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었다.
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다시는 이러한 상황이 나와서는 안 된다.
누구의 농간으로 대행사 업체가 선정되면 안 된다.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전문평가위원으로서 평가장에 참석한다면 이러한 평가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평가위원장에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 바로 잡는 저승사자가 될 것이다.
3)필자의 소개
필자는 1989년 이벤트사를 설립하여 현장에서 30년 넘는 동안 실무전문가로 활동하여 왔다.
그동안 방송, 공연, 축제, 프로모션, 스포츠, MICE 등 다분야의 행사에서 3,000여 회 CEO 총감독으로서 진두지휘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령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관광 축제에 300여 회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총괄 진두지휘하였다. 30여 년이 넘는 동안 CEO 총감독으로서 총괄적으로 전체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서 작성과 실행계획서 및 전체예산을 직접 작성하여 집행 및 연출을 하였기에 누구보다도 깊은 실무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자체 행사가 없을 때는 전국의 축제 행사장을 돌며 스케치를 하여온 관계로 대한민국의 축제에 대해서 꿰뚫어 보는 식견을 가지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축제 정책기획위원의 활동 및 자문과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 축제 컨설팅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전 세계 브라질 삼바축제, 옥토버 페스트, 에든버러축제, 스페인 뷰놀토마토축제, 니스 카니발, 망똥 레몬축제, 베네치아 카니발, 중국 청도맥주축제, 삿포로 맥주축제, 하얼빈 빙등제, 태국 송끄란 축제, 몽골 마담축제, 일본 하카타마쯔리 등 전 세계 주요 축제에 대한 방문 스케치의 현장 분석은 대한민국의 축제와 비교게 되었고 그 DB는 대한민국축제의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한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석사과정은 컨벤션, 전시, 국제회의, 축제를 전공하였고 박사학위는 관광 경영 및 축제로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축제와 관련하여 컨설팅과 평가에 대한 용역을 받아 분석을 통해 실무사례를 바탕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용역을 하는 실행전문가이다.
4)필자의 평가위원 활동
2021년 및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황분석평가 및 발전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