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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의 썰렁한 동해안 해수욕장의 스케치

*등록일 : 2023-07-29 *조회수 : 270회

관광 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의 썰렁한 동해안 해수욕장의 스케치

 

2023729일 금요일.

일 년 중 최고로 많은 인파가 이동하는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는 날이다.

예전과 같으면 동해안 가는 길은 험난해 10시간 이상 걸리는 때도 있었다.

지금은 많은 도로가 건설되었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많은 차량이 밀리면서 시간이 걸린다.

 

휴가철이 시작되는 금요일인 오늘은 속초시청에서 14:00에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대행사 선정평가가 있어 속초를 방문하여야 한다. 며칠 전부터 차량이 막히니 감안하여 참가하여 달라고 여러번 전화가 담당자로 수시로 전화가 왔다.

 

도로가 막힐 것을 예상하여 07:00에 출발하였다. 그러나 거의 막히지 않은 관계로 09:30분에 도착하였다. 너무 일찍 도착하였다. 평가시간까지 시간이 많은 관계로 고성군에 있는 해수욕장부터 속초시, 양양군에 있는 해수욕장을 스케치하였다. 평소 정도의 관광객밖에 없었다. 결론은 동해안 주변의 해수욕장이 썰렁한 분위기였다.

 

이유는 무엇일까? 바가지요금에 대한 이미지? 수해에 따른 환경 여건? 경제적인 여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필자도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 어떠한 이슈 만들지 못한다면 국내 휴양지는 방문객이 점점 감소할 것이다.

 

 

 

관광축제계 멘토 박종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