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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전문가 박종부 감독의 의령신번문화축제, 문경 오미자 축제, 남한산성문화에, 수원 통닭 축제 현장 스케치
축제전문가 박종부 감독의 의령신번문화축제, 문경 오미자 축제, 남한산성문화에, 수원 통닭 축제 현장 스케치 축제의 철이 왔다. 코로나19의 전보다 축제 및 행사가 많이 늘었다. 필자는 1년에 80여 회 대행사 선정 평가를 하러 다니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입찰 참가에 4~5팀 정도가 참여하였지만, 코로나19 시기에는 두세 군데 참여하였고 30% 정도는 한 팀이 참여하여 적격심사를 하였다. 10여 명 내외의 이벤트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폐업하고 떠난 자들이 아직 복귀하고 있지 않다. 살아남은 20여 명의 내외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이 행사를 수주하여 소화하지 못해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하고 미팅까지 불참하는 사례까지 도출되고 있다. 행사의 결과까지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보고 있다. 소화하지 못할 거면 수주하지 않는 것이 발주처에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수주하여 재하청 주는 것도 무책임한 행위라고 본다. 필자는 9월 14일 아산에서 충남농업인 지도자대회를 총감독으로 진두지휘하며 마무리를 하고 9월15일 원음 방송 라디오국과 의령 신번문화축제에 가서 개막축하쇼를 연출하고 왔다. 황민호, 황민우, 문희옥, 박상철 등 약 10팀이 출연을 하여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관중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성황리에 마치었다. <신번문화축제 스케치> 신번문화축제는 9월 15일부터 9월17일까지 의령군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한때는 50% 이상의 한지를 생산하였고 악성 우륵의 탄생지로서 기념하는 축제이다. 아직 관광 축제로서는 멀지만 한지와 우륵 선생의 탄생지에서 의미를 가지고 개최하는 축제이다. 9월15일 개막 축하공연을 늦게 마치고 자굴산 휴양림에서 숙박한 다음 <문경 오미자 축제 스케치> 9월16일 문경 오미자축제장으로 달려갔다. 오미자 축제를 20여 년 전에 3년간 총감독으로 진두지휘하였기에 애정이 많은 축제이다. 축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둔치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로초등학교에 주차하면 된다. 문경의 오미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오미자 생산지로서 그 의미를 하고 직접적인 생산에 대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개최를 한다. 축제장의 구성은 무대공연과 오미자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예전하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동로초등학교에서 둔치로 이동한 점과 환경시설이 보강되었다는 점이다. 축제장을 찾아가는 길이 멀다. 오미자 최대 생산지라는 이미지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치의 의미를 주지 않으면 방문객은 줄 수밖에 없다. 즉 가치 있는 킬러콘텐츠와 매리트를 부여했을 때 성공할 수가 있을 것이다. <남한산성문화에 스케치> 오미자 축제를 스케치하고 남한산성문화에 축제장을 찾았다. 남한산성 문화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남한산성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남한산성 문화제는 입찰 하면서 변화하는 것이 없이 매년 똑같은 지탄속에 답답하다면서 바꾸고 싶다고 찾아왔다. 담당자들의 열정으로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어딜 가나 있는 무대공연을 없애고 콘텐츠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여 성황리에 마치고는 하였다. 그러나 열정이 있던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2년을 하고 다시 입찰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남한산성에는 설화도 많고 많은 콘텐츠가 있다. 그러나 협소한 공간은 약점이다. 다시 찾은 남한산성 문화제는 다시 무대공연이 부활하였고 콘텐츠프로그램은 거의 사라졌다. 즉 강력한 콘텐츠가 없는 것이다. 어디에서나 하고있는 무대공연이 콘텐츠라고 할 수 없다. 관광객은 무대공연을 보고자 방문을 하지 않는다. 관광객은 그 축제만이 있는 콘텐츠를 보고자 방문을 한다. 즉 남한산성 문화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이 축제에 대한 개념은 제대로 이해하고는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우천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아서 난행을 겪고 있었다. <수원 통닭 축제 스케치> 남한산성문화제를 스케치하고 수원 통닭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다. 통닭 축제도 통닭 거리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를 한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작은 무대에서 행사는 진행되고 있었고 거리에서는 통닭과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통닭 축제는 작은 거리 축제로서 굳이 평가까지 하기는 그래서 분석은 하지 않고자 한다. 축제는 향토축제와 관광 축제로 분리된다. 향토축제에서는 주민을 위한 가수 공연 등을 가지지만 관광 축제에서는 가수 공연을 하지 않는다. 관광객은 가수의 무대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광객은 오로지 그 축제에서만 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가치를 따져 보고 방문을 하기 때문이다.
가성비 높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관광 축제에 대한 개념의 이해부터 하고 기획을 하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