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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베 문화 우정의 거리 축제 현장 스케치(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

*등록일 : 2023-12-16 *조회수 :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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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베 문화 우정의 거리 축제 현장 스케치(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

필자는 전 세계를 방문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대하여 관심이 많다.

대한민국 관광 축제 멘토로서 해외 한인회와 조인하여 축제를 구성하고자 한다.

2023. 12. 2(토)~3(일) 요일까지 2일간에 하노이 한국의 거리에서 한-베 문화 우정의 거리 축제가 개최하였다. 7월에 방문하였을 한번 방문하여 스케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한인회의 권유로 방문하였다.

2023년에는 우리은행에서 30주년 기념으로 메인 협찬으로 참여하였다.

나름대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하였고 한인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보았다.

관광 축제 전문가로서 냉정한 평가를 한다면

1) 무대 행사, 참여단체(회사)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한국주제관 등으로 구성하였다.

2) 전체의 구성에서 빈약하다 보니 베트남 방문객을 유치하는 메리트가 약하였다.

3) 프로그램의 운영과 연출내용도 어딘가 부족한 점이 보였다.

4) 욕심과열정은 있었지만 전문가의 손길이 매우 아쉬웠던 상황이었다.

한국문화축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1)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 예산 한계성의 어려움이 있지만 적어도 한국적인 프로그램 즉 가치와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 그것이 약하였다.

2) 무대 공연구성도 한국적인 프로그램과 참여국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하여 함께 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지만 약하였다.

3) 협찬사의 부스는 컬리티를 좀 더 높이고 협찬사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며 기업과 한인회 회원의 참여의식을 높이며 만족도를 높여 줘야 할 것이다.

4) 한국 푸드 부스는 좀 더 깔끔한 구성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좀 더 다채로운 구성 운영이 필요했다.

5)거리의 난장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퍼레이드나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분위기를 조성해야 해야 더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6) 한국과 현지 국가와의 우호적인 문화축제를 만들어 가는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교부, 현지 한국기업 등 간에 밀접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더 협조를 끌어내야 할 것이다.

7) 현재 대한민국 k-컬처에 대한 가치는 매우 높다. 좀 더 우호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구성, 연출을 한다면 국위선양에 많은 도움이 더 될 것이다.

필자는 1989년에 이벤트사를 설립하여 방송, 프로모션, 스포츠, 공연 등 이벤트 행사를 3,000여 회 CEO 총감독으로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관광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 찻사발 축제 등 300여 회를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진두지휘했다.

전 세계의 관광 축제들에 대한 방문 스케치를 통하여 축제를 분석하여 왔다.

35년간 CEO 총감독으로 참여하며 실무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륜을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치를 알리고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제이비 축제연구소 실무전문가 박종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