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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축제운영에 있어서 전문적인 카운설링 제도가 필요하다.

*등록일 : 2022-04-12 *조회수 : 327회

축제의 운영에 있어서 축제전문 카운슬러의 카운슬링이 필요하다.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본 업무인 관광축제의 총감독은 모두 취소되고 이벤트,관광축제전문가로서 대행사 선정에 대한 평가를 하러 다녔다.

 

기념식,포럼,전시,박람회,축제,공연,문화재,도시재생,연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약 90회를 참여하였다.

 

평가장에서 내가 느낀 것은 행사를 개최하는 측이 거의 전문성없이 기획하고 운영시스템을 하고 있었다. 전문성이 부족하다 보니 방향성과 운영에 있어 아쉬운점이 많았다.

 

대행사가 가지고 온 제안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들이 많았다.

결론은 그나마 낳은 제안서의 대행사를 선정한 관계로 주관처에서 컨트롤하며 재구성을 하여야 하지만 대행사를 컨트롤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주관처는 거의 없었다.

 

이렇게하든 저렇게하든 행사는 흘러가지만 많은 부족함들이 보였다.

일반 이벤트행사는 무탈하고 매끄러운 운영이 우선시되어 진행이 되지만

축제는 성과를 내고 그 성과를 통하여 경쟁력있는 축제로서의 결과물을 내야 하지만 전문성을 결여된상태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거의 경쟁력있는 축제로 도약하기에는 아쉬운점이 있는 것이 대한민국 축제장의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카운슬링을 하여줄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을 고민하여 봐야 한다.

 

대행사 선정평가장에서도 실무를 모르는 평가위원, 즉 이론적 접근의 평가위원으로부터 답답함속에 결과가 엉뚱하게 나는 모습을 보고는 하였다.

 

평가는 이론과 실무의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를 하였을 때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실무의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평가위원들은 엉뚱한 질문과 내용과 동 떨어진 내용의 질문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