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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총감독 인연맺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총감독 인연맺기
난 사업보다는 항상 작품을 생각하며 연출을 하여왔다. 축제를 하면서도 대행보다는 축제의 진정성에 대하여 고민을 하여왔다, 그래서 대행사체제보다는 축제의 본질적인 방향을 바꾸기 위하여 매년 전국의 축제를 스케치하면서 대한민국 축제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20여간 전국 150여 년 간 지자체를 방문하며 마인드를 읽고 축제 현장을 스케치하면서 축제에 대한 연구, 분석을 하여왔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실행하는 입장에서 총괄로 진두지휘하다보니 축제라는 것이 몸에 배어 머리보다는 행동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는 한다.
축제라는 것이 대행사 체제로 가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보니 사업이냐 작품의 진실성이냐를 고민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많은 고민을 하였고 실행에 완전히 움직이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나도 돈을 벌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기 때문이다.
왜 대행사체제가 문제일까? 축제의 운영에 있어 기본계획부터 제대로 축제의 계획서와 운영계획서 및 홍보와 예산 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 전문가가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비전문가인 공무원이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일정한 부분을 대행에 의탁하는데 있어서부터 문제를 앉고 가는 시스템이 문제라고 봤던 것이다,
또한 연출에 대한 관념 없이 누가 하든 연출이 된다는 것에 모순을 앉고 진행되고 있는 시스템이 문제라고 나는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이다, 이벤트 성의 축제로 단발로 간다면 대행사 입찰제도가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축제의 진정을 가지고 관광 콘덴츠의 축제로 가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전문성을 가지고 계획과 실행하여 가야하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고 그래서 나는 기본계획부터 모든 것을 함께 설계하며 작품 연출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도입하여 만들어 가고자 하였다, 처음 총감독체제를 도입하여 안착시키기 까지 공무원을 설득하기가 엄청 힘이 들었다, 총감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도와 중요성에 대하여 이해를 거의 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화한다는 것이 벽에 대고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이러한 이해의 시작점이 무주반딧불축제에서 2000년도에 물꼬를 트기 시작하였고 다른 축제를 다니면서 무주군과의 총감독에 대한 계약관계를 설명하고 설득하면서 오늘날의 총감독 체제를 도입시켜 정착시키는데 일조를 하였다, 아직도 총감독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언젠가는 필요성과 업무에 대하여 이해를 하겠지만 때를 기다린다, 지금은 많은 곳에서 총감독에 대한 요청이 온다, 그 과정은 대행사체제에서의 변화에 있어 어렵다고 보니 매년 똑같고 예산낭비란 소리에 회의를 느껴 바꾸어 보자는 인식이 되는 입장이다, 또한 매년 직접 기본계획을 작성하다보니 전문성의 결여와 축제의 방향성에 대하여 길을 잃은 상태로서의 인식을 하고 새롭게 바꾸어 보자는 인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라도 바꾸어 보고자 하는 공무원들에게서는 열정을 느낄 수가 있다고 본다, 이젠 축제 담당자들도 제대로 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제 3장에서는 총감독으로 직접참여 하여 진두지휘한 과정들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여 보았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