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서천한산모시문화제를 이렇게 총감독하였다.
서천한산모시문화제 (전 우수축제)
1) 지역소개: 서천군은 충청남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총 인구 58,493명(2017년), 총 면적 365 km²이다. 삼한시대 마한에 속한 아람국을 시초로 한다. 고려 말기에 해적질을 일삼던 왜구를 진압하기 위한 진포해전이 발발한 곳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한산모시마을, 신성리 갈대밭과 8가지 테마 체험이 가능한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 있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이라는 슬로건은 서천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과 “서천”을 나타낸다. 지역 특산품으로는 생산과정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산모시가 있다.
2) 축제기획의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 짜기’의 우수성을 국민에게는 물론 외국 관광객 등에게도 널리 알려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한편으로는 축제로서 볼거리도 풍성하게 만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한다.
3) 축제시기 및 예산: 2017년 6월 (4일간), 예산 800백만 원 (2017년 문체부 보고서)
4) 축제 장소: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
5) 주요 프로그램: 한산모시글로벌패션쇼, 저산팔읍 길쌈놀이, 맛자랑 경연대회, 전통모시 현대모시 체험 등
6) 축제 현장 스케치: 난 서천군과 20여 년 동안 스케치를 하여 왔다. 거의 매년 입찰을 통하여 진행하는 관계로 확 달라지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거의가 협소한 모시관 주변에서 기획, 구성, 연출하는 관계로 구성에 있어 한계성이 있었다. 그러던중 축제 담담 팀장인 김맹선 팀장과 4년 여동 안 현장에서 컨설팅을 하다가 서로 의기투합하여 최우수축제를 만들자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그동안 입찰을 통하여 대행사 체제로 운영함에 있어 소외된 지연단체나 실·과·소를 참여시키고 협소한 축제장을 확장하기 위하여 산을 깎으며 축제장을 확장하여 나가면서 기본계획부터 새롭게 구성하고 실행하면서 설치까지 하여 놓은 상태에서 2015년 6월 시설물들을 모두 설치한 상태에서 행사 5일 앞두고 급히 확산되어 가는 메르스 관계로 연기 하였다가 취소를 하였다. 이때 그동안 입찰체제가 아닌 지역인프라구성으로 축제를 진행하여 왔다면 쉽게 취소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동안 입찰대행사 체제로 운영함에 있어 참여율이 저조하였던 공무원과 지역민의 관심도가 적은면도 작용이 되었을 것이다, 나는 축제를 구성함에 있어 주어진 예산과 장소만을 가지고 구성하지는 않는다. 장기적인 면과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분석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여건을 만들어가는 구성을 하여간다, 그만큼 담당공무원에게서도 열정이 있어야 같이 할 수가 있다고 본다, 그때 당시 김맹선의 열점과 축제에 대한 관심도는 아주 높게 사고 있다, 그 이후에 2016년 1월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열정이 높던 팀장은 가시고 새로운 분들과 함께 실행하고자 하였던 2015년의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시켜 진행을 하여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의 확장은 하여 나가지 못하였다, 1년간 축제를 하지 않음으로서 축제에 대한 관념 등 여러 면에서 이어지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다고 본다.
7) 약점과 발전방향: 한산모시문화제는 협소한 장소의 관계로 체류시간 확보가 되지 못하였다, 지금은 나름대로 확장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크게 확장을 하여할 것이다, 모시라는 것이 고가품이고 대중적인 못한 점과 콘덴츠를 새롭게 만들어 정착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유네스코유산에 등재 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모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루기 쉽고 대중성 있게 생산하여 단가를 낮춘다면 가치가 높기에 산업의 축제로 가능할 것이다, 또한 축제장의 확장과 지역인프라를 육성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모시체험문화를 만들고 명품과 대중성 있는 패션쇼로서의 입지를 강하게 하여 나간다면 모시의류 패션쇼의 명소로서 가치를 높여 생산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