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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를 이렇게 총감독 하였다.

*등록일 : 2022-04-14 *조회수 : 233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이렇게 총감독 하였다.

 

1. 무주군 및 반딧불 축제 소개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북도 등 5개도 6개 시, 군이 함께 만나는 중심에 위치해 있는 총 인구 25, 326명, 총 면적 631. 85㎢ 규모의 군이다. 무주군은 국립공원인 덕유산을 중심으로 사계절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소백산맥을 기준으로 삼한시대 때 동쪽은 변지, 서쪽은 마한에 속해 있었고, 삼국시대에는 변진의 무풍 땅은 신라에 속하여 무산현이라 했으며, 마한의 주계 땅은 백제에 속하여 적천현이라 불렸으나 통일 신라 이후에는 무산을 무풍으로, 적천을 단천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고려 시대에 단천을 다시 주계로 바꾸었다. 조선 태종에 이르러 무풍과 주계가 통합되어 무주현으로 개칭되어 지금의 지명을 얻었다. 무주의 주요 관광명소로는 구천동 33경으로 불리는 라제통문, 은구암, 청금대, 와룡담, 학소대, 일사대, 함벽소, 가의암, 추월담, 만조탄, 파회, 수심대, 세심대, 수경대, 월하탄, 인월담, 사자담, 청류동, 비파담, 다연담, 구월담,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안심대, 신양담, 명경담, 구천폭포, 백련담, 연화폭, 이속대, 백력사, 덕유산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안국사영산회괘불탱, 적상산의 적상산성, 설천면의 반송, 무주가상화강편마암 등이 있다. 주 산업은 농·과수업으로 사과, 배, 고추, 느타리버섯 등이 유명하며 이에 사과축제, 머루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군의 심벌은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무공해 청청지역이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의 우수성을 드러낸다. 

무주반딧불축제는 1997년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생태환경축제로서 청정 환경의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보호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의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le) 군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청청환경에서만 자생하는 반딧불이를 보존하기 위해 자연훼손과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서로의 가치를 느끼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학술 및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단순한 인간중심의 자연보호 활동을 넘어 인간이 자연 속에 동화되는 삶의 터전을 만들고자 한다. 무주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에 기초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농경·산골의 문화자원들이 축제장에서 시연되고 재연되어 관광객과 함께 참여하며 학습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무주라는 브랜드와 이미지를 타지에 소개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2. 무주군과 인연맺기

 

서울의 주변의 축제들을 주로 하였고 지방의 축제에는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다. 2000년 1월에는 태백산 눈축제를 총감독하였고 그때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예비축제였던 대관령 눈꽃축제를 총감독하였다. 오랫동안 방송연출과 방송전문 대행을 한관계로 방송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하였다. 그런 관계로 고집과 개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던 김옥배 주무관을 만났고 김옥배 주무관은 밴드 음악을 하던 분으로서 음악과 방송에 대한 조예가 깊고 공연 등에 대하여 공유하는 점이 컸다. 그때당시 김세웅 군수님은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였고 지방축제에서 탈피하여 모든 것을 중앙으로 연결하여 대한민국의 메이저 축제 즉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생각하였다. 그래서 모든 관계를 지방에서 대한민국 최고만을 선택하길 바라고 있었으며 프로농구 올스타전 등의 생방송 연출과 방송전문대행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메리트를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굉장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당시 인천방송이 박찬호 야구중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야구시간에 축제의 CM광고를 내면 광고가 컸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인정을 받으며 난 2천만 원의 총감독료를 받고 총감독으로 선정되어 함께 하게 되었다. 

 

3. 2000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제 4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모든 프로그램 들을 “好 반응, 高 경제파급, 관광객 유입, 참가자 배려”에 포커스를 맞추어 전략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였다. 好 반응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신비탐사’, ‘다슬기 방사’, ‘반딧불이 생태관’, ‘반딧골사랑 자전거 달리기’, ‘반딧불이 되살리기 세미나’, ‘환경농업 세미나’, ‘환경정책 세미나’, ‘반디환경 발명품 전시회’ 등이 있다. 高 경제파급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사랑 가족실천 가족건강 걷기대회’와 ‘환경웅변대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 등의 대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이 호평을 받아 무주반딧불축제의 위상을 높혔다. 특히, 당해에 처음 구성한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은 초가집 모양으로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형설지공’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제 4회 무주반딧불축제 (새천년밀레니엄축제(문화관광부))

주제: 반딧불이의 신비, 무주의 신비, 자연의 신비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기간: 2000. 6. 10 ~ 2000. 6. 14 (5일간)

장소: 한풍루, 공설운동장,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0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반딧불이 및 다슬기 특별보호구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반딧불이와 환경보호, 그리고 지역의 홍보를 위한 축제가 개막하였다.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낮에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한풍루 공원에 초가집 형태의 ‘반딧불이 생태관’을 조성하여 반딧불이 및 6천 여 종의 희귀곤충 표본 등을 전시하였다. ‘반딧불이 생태관’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체험’은 야간에 주최 측에서 미리 조사한 반딧불이 군락지 7곳에서 실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반딧불이에 대해 심화된 학습을 하고 싶다면, ‘반딧불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4시간 가량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반딧불 동요제’, ‘환경 퍼포먼스’, ‘반딧불 환경 세시풍속 행사’ 및 ‘형설지공 마당극’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3) 축제 총감독 스토리

 

난 무주에서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프로그램계획을 세웠다. 군수님이 메이저 축제로 도약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난 개막식축하공연은 인천방송 TV와 연결시켜 1천5백만 원에 가수 15팀과 예고 스파트 30회를 내보 주었고 예고 스파트가 나가면서 전국에서 축제에 대한 문의가 오고는 하였다, 마지막 날은 SBS Radio와 2천만 원에 연결하여 가수 문희준 등 15명 정도를 섭외하여 폐막축하공연을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펜클럽들이 버스를 대전하여 오고는 하는 분위기 연출을 만들어냈다. 전국어린이 동요제는 EBS와 연결하여 전국방송을 하게 하는 방식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전국반딧불가요제를 만들어 JTV Radio와 연결시켜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게 만들었다. 전체의 기본구성을 하여 배분된 실·과·소를 찾아다니면서 전체 운영안과 큐시트, 시나리오 및 연출계획 만들어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식은 특별하다, 거의 도민체전 개막식 수준으로 진행한다, 사전행사, 퍼레이드, 식전행사, 개막식 및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연출한다, 난 전반적으로 중앙의 노하우로 전반적으로 변화를 시켰고 퀄리티를 높였다. 신속한 일처리와 직거래시킴으로서 예산을 절감시켜 주었고 전체의 기본계획부터 작성하여 함께 만들어감으로 조화로운 연결 속에 연출을 한관계로 상당한 칭찬과 인정을 받은 관계로 무주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를 2008년까지 거의 모든 이벤트행사를 연출하였다, 행복한 시기였다. 난 문경공무원들을 대동하고 KBS, MBC, SBS등 방송사를 찾아다니면서 함께 홍보를 지원하여 주고 하였다. 

 

4. 2001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애반딧불이의 출현시기에 맞추어 진행되었던 제 3, 4회 축제와는 달리 이번 제 5회 축제는 늦반딧불이 발현시기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반딧불이 번성기원제’를 비롯해 ‘통일연못 담수식’, ‘무주촌사람들의 고향 방문’, ‘곤충자원 심포지엄’, ‘국제트라이애슬로대회’ 등의 많은 준비를 하였다. 특히, ‘통일연못 담수식’은 ‘6.15 남북공동선언 제 1주년’을 기념한 통일연못을 조성하여 남북의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중국으로 강제 이주 되었던 ‘무주촌’ 주민들이 당해 축제 기간 동안 다시 고향을 찾은 것을 기념하여 ‘무주촌 사람들’ 사진전을 기획하였다. 철인 3종 경기로 잘 알려진 트라이슬론대회가 축제 기간 중에 진행되어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끎과 동시에 국제대회 개최 능력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제 5회 무주반딧불축제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문화관광부))

주제: 희망의 및을 세계에, 꿈의 빛을 온누리에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기간: 2001. 8. 25 ~ 2001. 8. 29 (5일간)

장소: 한풍루, 공설운동장,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1년 8월 25일부터 29일 5일 동안 제 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개최하였다. 주제 ‘희망의 및을 세계에, 꿈의 빛을 온누리에’,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주요 행사로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가지는 의의와 한경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반딧불 번성 기원제 및 다슬기 방류’, 무주반딧불축제를 더욱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를 초정하여 ‘국제환경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반딧불에 관련된 사자성어를 현대문명에 대한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형설지공 마당극’을 선보였다. 체험 행사로는 에어돔을 활용한 ‘반딧불신비탐험’,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형설지공 체험의 장’, 환경보호 실천에 앞선 ‘반딧불이 되살리기 서명운동’과 ‘대한민국환경사진공모전’, 이외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하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 행사로는 주위의 오염된 환경에 대한 경고적인 메시지를 선사하는 ‘자연생태사진전’, 또 다른 환경파괴에 대해 시사하는 ‘밀렵도구 전시’, 반딧불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여 참가자와 관람자 모두 반딧불이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반딧불시화전’ 등을 준비했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에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반딧불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컨텐츠로 운영되었다. 

 

2)총감독 참여 스토리

 

2001년의 반딧불축제는 담당공무원들이 부일기획과 함께 하고자 하였으나 단체장이 서울에 00기획사에게 넘겨주라는 지시로 00기획사가 대행을 하게 되었다. 그 대행사에서 총감독으로 내정되어 온 분들은 평소에 잘 알고 있었고 서로 교류도 하는 사이었다. 대행사의 인지도도 나름대로 있는 이벤트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일하는 방식과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의 노하우와 방송사 섭외력 등에서 차이가 너무 많이 났던 것이다. 난 기본계획서를 작성하고 배분된 단체나 실·과·소를 찾아다니면서 일하는 스타일이나 그 기획사는 돈 준 내용만 실행하고자 하는 마인드라 나와의 운영하는 시스템이 틀린 관계로 무주에서의 불신과 불화음속에 행사를 마무리 하는 상황으로 마무리 된 시기였다. 

 

5. 2002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대전-진주를 잇는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근도시와 경남권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무주가 가진 산골오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민들을 위한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진행하여 무주의 생명농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품평회에는 무주에서 생산된 사과와 마늘, 고추, 머루 등의 웰빙 농산물들과 전국에서 모인 300여 종의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였다. 전시와 시식시음회, 유기농산물 상설매장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과 농민들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전국 대회 규모인 ‘반디컵 환경마라톤대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미디어 매체를 통해 축제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나라 무주’의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제 6회 무주반딧불축제 (2002년 한국방문의 해 문화관광부 지정축제)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기간: 2002. 8. 23 ~ 2002. 8. 27 (5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2년 8월 23일부터 27일 5일간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이 환경에 대해 천천히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하였다. 축제 일정에 따라 준비된 남대천에서 진행된 ‘천연기념물 어름치 방류’, ‘반딧불 되살리기 촛불시가행진’, ‘전국 환경종합예술대전’(웅변, 글짓기, 사생대회, 표어공모 등), ‘찾아가는 반딧골 영화제’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과 반딧불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반딧불이 생태관’, ‘반딧불이 자연학교 탐방’ 등이 있다. 이외 날짜에 상관없이 상설로 운영된 행사로는 ‘반딧불이 되살리기 서명운동을 하였다. 

반딧불이 생태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온라인 홍보 강화, 관람객들에게 행사 참여에 대한 메리트를 상정 및 구체적 참여 프로그램 기획, 환경보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체험과 교육의 이중성을 내포하는 행사로 유도, 살아 있는 자연의 학습장으로의 유도, 무주반딧불축제 환경사진전’을 사후 피드백 행사로 전환하여 축제가 끝나고도 축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함. 전체적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볼거리와 참여행사를 유치하여 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오락거리, 볼거리 공연, 참여행사,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의 토속적인 행사, 전 국민을 위한 테마 행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 행사, 교육적 내용을 담은 행사를 준비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3) 총감독 참여 스토리

 

2002년에는 다시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에도 전년의 기획사가 들어왔지만 명분을 가지고 담당공무원들이 거부하고 나를 선택하였던 것이었다. 나는 새롭게 프로그램을 방송사와 연결하였고 매끄러운 개막식 연출 등으로 인정을 받았고 구간이 명관이란 소리를 듣고는 하였다. 

2002년에는 전북최초로 군단위에서 도민체전이 진행되었다. 난 도민체전 총감독으로서 전반적인 개, 폐막식의 기획, 연출과 전야제 방송유치를 하였다. 그때당시 전야제는 전주 KBS가 녹화로 6천만 원에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나는 방송국을 찾아가 녹화를 생방송의 우수성을 강하게 유도하여 생방송으로 돌리고 6천만 원의 예산 또한 4천만 원으로 계약할 수 있게 하여 주었다. 난 그때 방송에서만 2천만 원을 줄여주었으니 난 총감독료 값을 이것으로 하였고 나머지는 덤으로 행사 지원하여 주는 것이라는 농담을 하였다. 

무주에서 지역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적절하게 외부 공연 등을 연결하여 성황리에 도민체전을 마무리 하였다.

 

6. 2003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제 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사랑걷기대회’, ‘자전거 달리기’, ‘형설지공 마당극’, ‘농민문학세미나’, ‘황소개구리잡기’ 등 가족체험 농업중심 환경사랑을 큰 틀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였다. 특히, ‘황소개구리잡기’와 ‘환경사랑걷기대회’, ‘자전거달리기’는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동시에 반딧불축제에서만 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다양한 취향과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여타 다른 축제들 보다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이 길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되었다. 또한, ‘형설지공 체험장’은 밤에만 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반딧불이를 낮에도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 7회 무주반딧불축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기간: 2003. 8. 22 ~ 20303. 8. 30 (9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2년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을 대표 이미지로 축제가 열리는 9일 동안 각 일마다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 ‘패러글라이딩대회·환경마라톤대회’, ‘반딧골영화제’, ‘민속놀이경연’, ‘추억의 애니메이션’, ‘반딧불동요제’, ‘반딧불가요제’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 탐험’과 ‘생태체험관’을 전년보다 보완하여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무주와 한국의 전통식품을 알리는 ‘제 1회 무주전통식품 한국대전’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환경보호에 대해 알리는 ‘멀티미디어 캠프’ 등의 이벤트를 특별히 구성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반딧불이가 많이 발견되는 지역으로 매일 저녁마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반딧불이를 보기위해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하였다. 

 

3) 총감독 참여 스토리

 

2003년에는 무주의 반딧불축제를 준비하면서 군수님께서 해외 반딧불축제를 벤치마킹하라고 하여 우리는 축제 관련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일본반딧불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하여 오사카 주변에 있는 반딧불축제마을을 다녀왔다. 그때당시 일본의 반딧불축제는 60여년의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었다. 일본 또한 산업화에 따라 환경이 파괴되어 반딧불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반딧불의 축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산의 계곡에서 내려오는 냇가를 적절한 굴곡과 유속 및 깊이를 적절하게 건설하여 반딧불이 살게 하였고 축제기간에는 수십만 마리가 축제장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축제는 각 집집마다 상점을 설치하고 멀리 있는 고향인들이 휴가를 내어 부스 등의 운영에 참여를 하며 현의(군 단위) 지역민이 모두가 참여에 의의를 두고 돈을 기부한다고 한다. 

바로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인 것이다. 모두가 참여에 의미를 두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모습을 보았다. 

이것이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는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분들이 일부분은 순수한 모습이 아니라 어떠한 벼슬을 한 것처럼 유세를 부리는 경우가 있다, 아직까지 자원봉사의 순수한 참여의식이 우리에게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화의식이 성숙되어야만 축제의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대한민국 축제는 국비, 도시, 시(군, 구)비와 기타금액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본은 순수민간단체에서 적은금액으로 진행된다. 즉 낭비되는 홍보예산 등의 예산 거의 없다, 현수막등과 지역언론사, 방송사에 배정되는 예산이 없다. 외부의 공연비용도 거의 없다. 지역공연으로 아기자기하게 참여하여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지역민이 순수성을 가지고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축제로 정착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5억의 예산이라면 일본에서는 1억5천 정도에 축제를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축제에 대한 순수성을 가지고 지역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갈수 있는 시대가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

 

7. 2004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당해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환경보호라는 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축제에 사용된 모든 비품과 포스터, 리플렛 등의 홍보물까지 전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반딧불축제를 차별화 특성화시키는 프로그램들을 새로 개발·구성하였다. 사람들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훼손되고 있는 지구환경을 복원하자는 내용의 서명운동과 환경을 주제로 했던 ‘생명평과 심포지엄’, 그릭 ‘친환경농업세미나’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딧불이 유충 방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보존하자는 축제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무주의 오염되지 않은 밤하늘을 자랑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이동용 관측 차량과 전문 기자재를 이용해 태양과, 성운,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금은 사라져가는 정통 장인기술을 보존하고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전국노인솜씨경연대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제 8회 무주반딧불축제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게

부제: 생명평화의 불빛, 반딧불이와의 아름다운 추억

기간: 2004. 8. 20 ~ 2004. 8. 28 (9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4년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생명평화의 불빛, 반딧불이와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개최되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관찰 탐험’과 ‘자연학습생태관’ 등 익숙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경파괴에 대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환경마라톤’ 등의 환경보호적 성격을 띠는 프로그램들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당해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장인 기술을 보존하기 위해 ‘노인솜씨경연대회’에서 전통 공예, 전통 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세미나, 생명평화 심포지엄 등의 환경보호와 관련된 이벤트를 기획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시사점을 던지고자 한다. 

무주를 찾은 관광객 60만 명, 경제 효과 83억 원. 반딧불축제의 특성상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축제를 찾은 관람객 대부분이 무주에서 1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 상권에 경제적 효과가 크다. 또한 반딧불이가 밀집한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무주 농산물의 신뢰성을 높인다. 

 

3) 총감독 참여 스토리

 

2004년에는 태권도 공원을 염원하는 소림사 공원 등을 접목시켜 구성하였고 곤충반디랜드와 연결한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예체문화회관과 읍네 안으로 축제를 집어넣기 위하여 군청 앞마당 등까지 무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축제장은 점차적으로 확장하여 나가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2004년에는 거리 공연을 강화시켜 운영하였다, 문경에는 기본적인 개막식과 형설지공, 곤충전시체험, 동요제, 가요제, 반딧불축구 등 여러 프로그램이 고정적으로 정하여져있고 그 외 프로그램들이 때라 따라 장소의 이동에 따라 부분행사가 진행된다, 남대천에서는 항상 샆다리 전통혼례 퍼포먼스와 상가 퍼포먼스 등이 이루어지며 송어잡기와 뗏목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탐사가 킬러 콘텐츠이며 야간의 행사로서 숙박형의 체류축제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8. 2005년 무주반딧불축제 

 

1) 2005년 무주반딧불축제 개요

 

지난해 12월에 조성이 완료된 태권도공원의 성공을 기원하고 무주를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주불축제를 다른 축제와 차별화 하는 전략을 썼다. 개막행사부터 태권도시범단을 배치하였으며, ‘제 1회 반디컵 어린이태권도대회’, ‘전북도지사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등을 개최하고 예체문화관에 ‘태권도 홍보관’을 마련하였다. 또한 중국 등봉시와 함께 진행하는 ‘무술네트워크 구성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주반딧불축제에 소림무술단의 시연을 곁들여 좀 더 다채로운 행사로 발돋움 하고자 했다. 당해 축제에서는 뱃길과 땅을 모두 오가며 반딧불이 생태탐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를 주었다. 이외 주변 주차장에 대형 에어돔을 설치하여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었다. 다양한 관람객의 유형을 고려하여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에 야외영화관을 마련하여 연인과 가족끼리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대천에 설치된 워터스크린 영화관은 물 분수에서 발생하는 물방울을 스크린으로 이용하여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만들었다.

 

제 9회 무주반딧불축제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슬로건: 태권도와 함게하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2005. 6. 4 ~ 2005. 6. 11 (8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기존 축제기간보다 2달 가량 앞당긴 이유는 올해 축제를 늦여름에 나타나는 늦반딧불이보다 개체 수가 많은 애반딧불이의 출현시기에 맞추었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19시 30분~22시)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험하는 ‘밧딧불이 생태 탐험’이다. 이외 ‘반딧불 동요제’, ‘반디컵 어린이 축구대회’, ‘전국노인솜씨경연대회’ 등 각 세대의 흥미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태권도공원 유치와 관련하여 태권도에 관련한 프로그램이 대폭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반디컵 어린이 태권도대회’와 ‘태권도 시범공연’, 아테네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문대성 선수의 사인회 등이 있다. 

 

3) 총감독 참여 스토리

 

2005년에도 별탈없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총감독으로 선정되어 준비하여갔다,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변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올해는 반디랜드와 연결하여 강한 프로그램을 넣고자 노력하였다, 

함평은 나비의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 유치원생과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한다. 무주도 청정지역에서 펼쳐지는 환경축제에 있어 많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을 유치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방면에 풍부한 노하우가 있기에 내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여건은 그렇게 되지 못하였다. 적어도 학단 행사를 유치하고자 한다면 2월내지 3월에 시작을 하여야 하지만 총감독으로의 계약은 두달 정도 남기고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알면서도 도와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 나중에 안 내용이지만 항상 단체장에게서는 누구하고 계약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곤 하였으나 담당공무원들이 차일피일 미루며 거부하면서 나와 계약을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업체를 밀어내고 나와 계약을 하기위해 미루웠다는 것이다. 

참으로 나를 지켜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9. 2006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개최 10주년을 맞아 제 10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그 동안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환경축제로 인정받고,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토대로 격에 맞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나아가 관람객들의 편의까지 신경을 쓰기 위해 노력하였다.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남대천 ‘섶다리 밟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축조, 공연까지의 모든 과정을 협업으로 진행하여 높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전통혼례 행렬’과 ‘농악놀이’, ‘상여행렬’ 등의 재현행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곤충박물관과 식물원이 결합된 ‘반디랜드’는 2천 여 종에 이르는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과 150여 종의 열대식물을 전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반딧불축제의 역사를 주제로 꾸민 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사진전‘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반딧불축제에 대해 더욱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천연염색과 도자기, 목공예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전통수공예체험‘과 모심기, 새기꼬기, 디딜방아 등의 ’농경문화 민속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장터‘, ’전국노인솜씨경연대회‘ 등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반디컵 어린이축구대회‘,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등의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어 축제에서 다양한 재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게 기획하였다.

 

제 10회 무주반딧불축제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게

부제: 축제의 숨결(하늘), 아름다운 대지(땅), 천년의 물결(물)

슬로건 생명평화의 빛을 그대에게

기간: 2006. 6. 2 ~ 2006. 6. 11 (10일간)

장소: 무주군일원(등나무 공설운동장, 한풍루 지남공원,예체문화관,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대량 서식지 등)

 

2) 축제 현장 스케치

 

당해 축제에서는 해가 진 이후 반딧불을 찾아 나서는 ‘반딧불 탐사체험’, 이전 생태관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전통농악과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 공연 행사가 이루어지는 ‘반딧골 섶다리’를 새롭게 준비하였다. 특히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와 함께 다양한 세계 곤충 2천여 종, 공룡화석, 유리온실 등을 함께 전시하여 교육적인 효과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반딧불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경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여 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자녀와 함께 온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하였다. 글짓기와 사생대회로 이루어진 ‘전국환경예술대전’

 

3) 총감독 참여 스토리

난 2000년 무주반딧불축제의 총감독으로서 2001년 쉬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으로서 연속적으로 진두지휘하였고 성장시켜 왔다. 그때의 콘셉에 따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 무대는 등나무운동장, 군청마당, 한풍루 등에도 설치하여 관광객을 분산시키고 시내권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다. 

남대천에서 섶다리 설치와 레이져쇼 등을 특화하여 다양하게 시도하였다. 반디랜드가 설치되어 상설전시관으로 활용하였고 반딧불체육관 청소년수련관, 고예체험관 등 많은 시설물이 건설되어 축제에 활용되었고 축제장이 매년 확장되어 지금은 축제장소로서는 대한민국 메이저급의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한 것이 현재까지도 문제점으로 남는다. 하지만 이러한 장소여건의 매년 확장되어 온 것은 3선으로 마치신 김세웅 군수님의 열정이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관광객에 주간에도 반딧불을 보게 하여 주기위해 공무원들이 밤에 직접 나가 반딧불이를 채취하여 축제장에 공간을 만들어 푸는 역할을 하였다. 

무주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고 노력을 하였다. 강원도에서는 도차원에서 유치하였다면 전북에서는 도차원이 아니라 거의 군에서 열정을 보였다, 유치전략은 강원도와 무주군이 펼친 게임이었다고 본다. 무주가 먼저 신청을 하였으나 강원도에게 유치권을 양보하고 강원도가 떨어지면 무주가 유치하기로 합의를 보였으나 강원도가 합의를 무시하고 재유치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 무주에서는 약속을 지키라고 군수님 이하 공무원과 군민들이 무주에서 서울체육회를 거쳐 강원도청으로 도보행진을 하면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난 전반적인 이벤트를 담당하였고 서울의 평화문 광장에서의 약속을 지키라는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무주군민에게는 감동의 연출로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 

대한민국 태권도 공원유치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신청이 쇄도하였고 난 태권도 공원을 무주로 유치하기 위하여 전반적으로 유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운좋게도 태권도 공원을 무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태권도원이 건설되어 태권도의 성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주 톨게이트 입구 만남의 광장 휴게소 기공식을 한 것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지금은 준공이 되어 잘 운영되고 있다. 

축제를 운영함에 있어 서울 및 경기 주요도시의 대다수 지자체는 공무원들의 열정으로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한다. 서울, 경기의 주요 도시에서는 거의 대행사를 선정하여 위탁하고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축제에 대한 본질적인 방향은 거의 잃고 진행되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대도시 지역문화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식에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자립도에 대한 어려움으로 뭔가를 만들어 생산적인 도시를 만들고자하는 열정이 대도시보다는 대단하다고 본다. 어떤 지자체는 아주 열정으로 참여한다. 더 나아가서 주 업무로 인식하고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움직여 만들어가는 모습을 공무원들에게서도 볼 수가 있다. 

자립도가 높은 도시는 돈에 아쉬움이 없이 진행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열악한 지자체는 어떻게든 국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나는 2000년도부터 2006년까지 무주의 전반적인 이벤트를 거의 담당하며 연출하였고 제2의 고향이라 생각을 하였고 신뢰를 받으며 활동을 하였다, 총감독으로서 오랫동안 전부서 및 읍, 면관계자와 함께 하다 보니 나를 모르는 공무원이 거의 없었다. 새롭게 구성·연출된 축제의 구성 개발퍼포먼스로 작품으로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자부한다, 항상 개막식 다음날 행사장 주변을 다니다보면 공무원 및 군민들에게서 개막식 정말 감동적으로 봤다는 말을 많이 듣고는 하였다. 막걸리 한 잔 하고 가라 국수 식사하고 가라하는 따뜻한 정을 주고는 하였다. 난 이 보람으로 살았고 무주에서 따듯한 정을 느꼈고 행복하였었다. 나는 무주의 축제에 대해 전부를 쏟아 부으며 연출을 하였다. 

총감독료를 3천만 원 받았지만 자금이 부족한 부분에는 내가 몇 천만 원 씩 협찬하여 프로그램이 완만하게 연출 되도록 하였다, 나는 이벤트 불모지였던 시대 86년에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하였고 학단 행사를 많이 유치하여 

 

10. 2007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당해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과 전통, 그리고 무주의 산골문화를 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조성을 통해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의 개관, 사랑의 빛거리 조성, 그리고 낙화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12회를 맞은 축제를 더욱 차별화 시켰다. 특히 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조성은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반딧불이 출현 시기 중 언제든 방문하여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은 국내 최초 인공위성 추적감시 기능을 가진 800mm 망원경 등의 최첨단 시설을 확보하여 관람객들에게 반딧불과 별빛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작년에 기획하였던 ‘사랑의 빛거리’를 영구 시설로 개선하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 남대천에는 ‘섶다리 밟기’와 ‘낙화놀이’, ‘토피어리 전시’, ‘송어잡기’, ‘뗏목체험’, ‘수상무대 공연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축제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였다. 이중 ‘섶다리 밟기’와 ‘낙화놀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와 진행을 주도하여 성공적인  지역행사로 여겨진다. 특히 ‘낙화놀이’는 예년에 최초로 시도하여 남대천 물 위에서 날리는 불꽃과 그 잔상들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찬사를 받았던 만큼 당해 축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인근에 조성된 ‘토피어리 전시’는 친환경이라는 반딧불축제의 주제에 알맞은 식물을 이용한 조형물로 축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하여 늦게까지 축제장에 남아있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다.

 

제 11회 무주반딧불축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세계를 하나로, 무주를 세계로

부제: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슬로건: 반딧불이 사랑이 시작됩니다.

기간: 2007. 6. 9 ~ 2007. 6. 17 (9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7년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된 축제는 ‘세계를 하나로, 무주를 세계로’와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슬로건 ‘반딧불이 사랑이 시작됩니다.’를 각각 주제와 부제로 선정하여 이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개막전 행사로는 육군 군악대와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기획하여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환경예술대전’을 비롯해 각종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제’, ‘가요제’, ‘영화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반딧불이와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의 생태를 학습하는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사자성어의 고사와 같이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등이 예년과 같이 준비되었다. 또한 2000여 종의 세계 희귀 곤충 표본을 전시한 ‘반디랜드’(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뿐만 아니라 열대식물과 각종 동·식물화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고 자연사 학습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2007년 축제 시작 전 6월부터 남대천교에 120m의 불빛 터널인 ‘사랑의 다리’를 조성하여, 반딧불을 상징하는 전등장식을 밝히는 것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무주 지역사회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연출한 점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라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반딧불이 자연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게 한 점도 높이 샀다. 이런 지역 각 계층의 노력 덕분에 9일 간 약 75만 명이 방문하여 무주의 청정자원이 선물하는 축제를 경험하였다. 축제를 통한 지역의 경제효과는 16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4) 총감독 참여 스토리

 

그러나 2007년에는 김세웅 군수님이 3선으로 마치시고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면서 축제의 모든 것은 달라졌다. 선거를 도와주던 선거캠프일원이 들어와 축제를 난장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2007년에는 제안서 PT를 하였지만 형식적으로 진행하였고 선거와 관련된 3개 팀에게 분리하여 축제를 의탁하였고 참가한 3개 팀이 축제를 처음 하는 상황이면서 서로 조율이 안된 욕심 속에서 어렵게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담당공무원들만 어렵게 운영하고 있었다, 축제는 서로의 불화음속에서 행사의 결과는 난장으로 정리가 되었다. 전 군수는 대한민국의 메이저 축제를 꿈꾸며 대한민국 최고만을 원하였다, 방송사든 축제관련 공연이나 관계자들을 대한민국 최고만을 찾았다, 그러나 바뀐 군수는 중앙하고는 관심이 없었다, 그동안 중앙과 하던 것을 지역방송과 지역공연들이 참여하며 함께 꾸며 가는 행사를 추진하였다, 결과는 마음에서만 성공행사이지 실행은 자신을 도와 준 업체들에게 발주 준다는 인식을 받았다, 마음이 결정된 상황에서는 타 제안서가 아무리 잘 작성하여도 주고자 하는 기획사로 합법화 시키면서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11. 2008년 무주반딧불축제 

 

1) 축제개요

 

당해 반딧불축제에서는 기존 ‘형설지공 체험장’을 보완·확대하여 낮에도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는 대규모의 ‘생태체험관’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기존의 일률적으로 진행되었던 개폐막 기념식을 대폭 수정하여 관람객들과 하나될 수 있는 내용으로 선보였으며, 반딧불이를 테마로 공연과 퍼포먼스를 배치하여 반딧불축제만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강화하였다. 반딧불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하여 기존의 ‘반딧불이국제환경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건강도시 심포지엄’과 ‘국제관광학술 심포지엄’ 등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를 유치하여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를 세계에 알렸다. ‘섶다리 밟기’의 성공적인 반응을 토대로 ‘방앗거리 놀이’, ‘기절놀이’ 등의 무주 지역의 전통놀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하였다. 이는 단순히 축제의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상생하는 축제로 나아간다는 점에 큰 시사점을 가진다. 이와 같은 ‘보여주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 배우는 축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통해 2009년 대한민국여름축제 선호도 조사 1위, 문화체육관광축제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라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2009년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축제부문 대상, 2010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라는 영광을 이끌어냈다.

 

제 12회 무주반딧불축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

주제: 세계를 하나로, 무주를 세계로

부제: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슬로건: 반딧불이의 사랑이 함께합니다

기간: 2008. 6. 7 ~ 2008. 6. 15 (9일간)

장소: 지남공원, 공설운동장, 남대천 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2) 축제 현장 스케치

 

2008년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주제‘세계를 하나로, 무주를 세계로’, 부제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슬로건 ‘반딧불이의 사랑이 함께합니다.’ 당해 축제에서는 반딧불이의 움직임과 군무를 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였고 낮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형설지공 체험장’을 전통산업체험관 안에 마련하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언제든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매번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는 반딧불이 탐사체험이 축제 기간 내 매일 밤 8시-10시 사이에 진행된다. 또한 남대천에서 이뤄지는 ‘맨손 송어잡기’, ‘다슬기 방사’ 등의 자연과학체험과 향교체험, 추억의 먹을거리 체험장, 섶다리 밟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 놀이’가 새롭게 준비되었다. 

관람객의 다양한 자연 체험 학습과 지역 주민을 염두에 둔 고부가가치 창출 또한 축제의 목표이다.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콘텐츠가 미흡했던 남대천을 보강하여 섶다리 밟기와 낙화놀이, 토피어리 전시, 수상무대공연장 등으로 탈바꿈 하였다. 특히 섶다리 밟기와 낙화놀이 등 지역 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개발에서 행사까지의 진행을 직접 주도하여 지역 주민 통합의 효과를 거두었다. 기존에 진행 됐던 축제보다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사랑의 및 거리’, ‘루미나리에’, ‘수상음악회’, 레이져쇼‘ 등의 볼거리를 활성화시켜 70여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으로 성공리에 축제를 폐막 하였다. 

 

2007년에 정치적으로 관련된 업체들을 선정하여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은 형식상 하였으나 관련된 3개 업체에게 나누어 발주하였다, 그런 상황에서 매우 어렵고 혼란스럽게 진행되었다. 그런 경험을 하였음에도 2008년 또다시 관련된 서울업체에게 대행을 의탁하였다. 난 그동안 총감독의 연출료를 받고 진행하였기에 방송과 공연 및 시설장치물 등 섭외를 하여주면서 직거래로 계약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여왔다. 그러나 2008년에 선정된 대행사는 전체의 행사 예산을 보고 수입이 될 거라는 인식아래 참여를 하였지만 총감독료 외에 직거래하는 관계로 수입이 되지 않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고는 하였다. 급기야 공개방송등도 직거래 하지 말고 대행사를 거쳐 대행료 10%을 주고 운영하라는 요구를 하는 관계에서 불화음속에 결렬이 되고 끝내 보름 남겨 놓고 계약 파기 되어 급히 요청이 와서 대타로 진행하여 주기위해 총감독으로 계약을 하고 2주 만에 준비 들어갔다. 개막식 연출에 있어 전체 축제예산들이 배정된 상태라 새롭게 바꾸기에는 예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난 등나무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 조명 등 출연진과 세트에 있어 전면적으로 새롭게 구성, 연출하면서 추가된 예산을 자비로 투자하여 메시지가 있고 화려한 작품의 연출을 선보였다. 

모두가 구관이 명관이다, 정말 감독적인 연출을 보았다고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전체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치었다. 담당자분들은 미안해서라도 2009년에 총감독으로 의탁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어디선가 라인으로 선정되는 대행사는 망해도 선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가고 있었다. 지금은 아쉬움은 있지만 들러리 서고 싶지 않아 참여를 하지 않는다. 군수가 바뀌면서 김세웅 군수님이 꿈꾸던 대한민국 메이저 축제로서 글로벌축제로 꿈을 꾸고 전국에서 최고만을 고집하였지만 지금은 지역방송과 지역이벤트사 등 모두 지역으로 회귀하여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에 있어서 길을 읽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는 게 현실이라고 본다.


12. 무주반딧불축제의 약점과 발전방향제시

무주반딧불축제의 축제 조직구성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본다.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위원회는 예전에 무주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운영할 때의 조직구성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의 축제팀의 3~4명이 상설로 1년을 준비한다, 3개월 전에는 기획단이 구성되어 축제팀이 총괄팀을 맞고 그 외 예술팀, 환경팀, 시설팀, 총무팀, 홍보팀으로 나누어 팀당 3~5명이 구성되어 25명 내외의 팀으로 구성되어 연출한다. 이 구성된 팀은 매년 착출되는 팀으로서 50%정도는 매년 참여하는 상황에서 노하우를 갖추고 참여를 한다, 또한 처음부터 10년 넘게 참여하는 기획단 인원은 준전문가이다. 실·과·소에서 참여하여 매년 행사를 이끌어감으로서 공무들도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매년 축제장을 확장하여 지금은 상당한 축제장을 구성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축제장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도 매년 증액되어 어느 정도의 예산을 갖추고 있지만 지역의 인프라가 약한 면이 약점으로 작용된다, 또한 2007년부터 축제에 단체장과 관련된 기획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본질성을 잃어버리고 있다, 지금도 주차장에 대한 어려움은 있으나 그 외는 나름대로의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제전위원회나 운영시스템에 있어 정치적인 면을 많이 타는 관계로 발전에 제약을 받고 더 이상의 발전을 못하고 있는데 있어 안타까움이 있다, 능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 축제만을 생각하며 정책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메이저 축제로서 글로벌축제로의 도약도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축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