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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증평인삼골축제를 이렇게 총감독 하였다.
증평인삼골축제
1) 지역소개: 증평군은 충청북도의 중부에 위치해 있다. 총 인구 37,595명(2017년), 총 면적 81.8 km²이다. 고구려 때는 도서현으로 불렸으며, 이후 도안현, 청안현 등 변화를 겪다가 1914년 증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좌구산휴양림, 좌구산천문대가 있으며, 인근에 단체 휴양도 가능한 율리휴양촌이 위치하고 있다. 주 산업은 제조업으로 두산전자, 풀무원, 동양시멘트 등의 공장이 있어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었고, 최근 2단지를 건립 중이다. 희망, 행복, 미래라는 키워드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모두 신경 쓰고자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라는 슬로건을 내놓았다.
2) 축제기획의도: 고유의 특산품인 홍삼포크와 인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전통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여 농가소득 및 양돈사업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3) 축제시기 및 예산: 2017년 9월 (4일간), 예산 325백만 원 (2017년 문체부 보고서)
4) 축제 장소: 증평군 보강천시민체육공원 일원
5) 주요 프로그램: 인삼 캐기 체험, 농·특산품 즉석경매,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6) 축제 현장 스케치: 증평에서 오랫동안 축제를 컨설팅하면서 돈보다는 6년 동안 인간적인 면에서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기본구성을 만들어 놓았다. 기본계획은 관에서도 관여하지만 주 실행은 문화원에서 한다, 증평에는 전통행사인 들노래와 인삼과 삼결을 모티브로하여 진행한다, 아직까지 예산의 집행이나 관광축제로의 도약에 대한 개념은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는 지역의 화합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7) 약점과 발전방향: 협소한 장소이지만 냇가에 나름대로 공간은 구성되어있다. 관광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면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와 마인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지역의 화합축제에서 관광형의 축제로 변형시키고 증평의 전통 즐노래와 홍삼, 삼겹살을 합친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연출하여간다면 관광축제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