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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대관령눈꽃축제 총감독을 이렇게 하였다.
대관령 눈꽃축제 (전 예비축제)
1) 지역소개: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을 연결해주는 태백산맥의 대표적인 고개이다. 태백산맥 중앙에 자리해 있어 고려사에 기록할 정도로 대관령은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는 초입이자 신성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과거 선조들이 이용하던 산길은 대관령 옛길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등산객들에게 아직도 환영받고 있다. 800m 이상의 고지대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덥지 않고 시원하고 열대야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여름에도 찾는 관광객이 많다.
2) 축제기획의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고원지대라는 대관령의 특징을 활용하여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축제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3) 축제시기 및 예산: 2017년 2월 (10일간), 예산 900백만 원 (2017년 문체부 보고서)
4) 축제 장소: 횡계리 송천일대
5) 주요 프로그램: 눈조각 전시, 세계 길거리 음식체험, 알몸마라톤, 겨울철 레포츠 체험, 동계올림픽 홍보 및 종목 체험 등
6) 축제 현장 스케치: 문화관광부 선정축제인 때 대관령 눈꽃축제를 총감독하였다. 이때는 축제들에게서 허수가 많은 시기였다. 아직도 허수가 많이 존재하지만 이젠 허수를 빼고 평가를 하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본다. 대관령눈꽃축제는 ‘하늘아래 첫 동네’ 란 의미로서 산골축제를 지향하는 축제이다.또한 용평리조트 입구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용평리조트를 찾는 관광객을 유입하기위한 방법으로 운영되고는 하였다. 2000년에는 눈이 오지 않아 참으로 눈꽃축제를 이끌어가기 힘든 축제였다고 본다. 그 추운시절 겨울무대에서 1천만 원에 SBS Radio공개방송을 유치하여 최고의 가수들 15팀을 섭외하여 공연을 하던 그 시기가 낭만이 있었던 것 같다. 눈이 내리지 않아 눈조각 만드는데 힘은 들었어도 즐겁게 진행하였던 축제였다고 본다.
7) 약점과 발전방향: 2000년도에는 겨울축제하면 대관령눈꽃축제가 최고로 인정하여주었던 축제였다, 그다음에 인제빙어축제와 태백산 눈축제가 있었다, 다른 축제도 나름대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갖추고 있겠지만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면에서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예산이 넉넉하지 못하게 운영되었다. 그때는 나름대로 예산이 책정되었다고 보지만 지금은 다른 축제들이 워낙 예산을 많이 집행하면서 진행하는 관계로 축제의 정체성 등에서 많이 밀리고 있다, 지금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관계로 많은 지원을 받아 나름대로 크게 진행이 되겠지만 올림픽이 끝나면 지원금이 부족하고 자생력이 높지 않아 발전 하는 데에는 한계성을 가지면서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축제의 도약은 대관령눈꽃축제만이 가진 확실한 콘덴츠와 지역인프라를 육성하여 자생력 있는 메이저 축제로 만드는 것이 답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