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정읍사단풍부부사랑축제를 이렇게 총감독 하였다.
정읍사 단풍 부부사랑축제
1) 지역소개: 정읍시는 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총 인구 118,482명(2017년) , 총 면적 692.715 km²이다. 신라 경덕왕 때 정읍이라는 지명을 얻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동학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된 지역이다. 호남지방의 5대 명산 중에 하나인 내장산(국립공원)이 있는데, 특히 가을 단풍이 드는 시기에는 단풍구경을 하기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봉준 선생의 생가도 정읍시 이평면에 위치하고 있다.
2) 축제기획의도: 집을 나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부른 망부의 정한이 듬뿍 담긴 "정읍사"의 뜻을 기리고 내장산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앞서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3) 축제시기 및 예산: 2017년 10월 (3일간), 예산 195백만 원 (2017년 문체부 보고서)
4) 축제 장소: 정읍사 공원, 정읍시내 일원
5) 주요 프로그램: 정읍사 여인 추모식, 정읍 거리퍼레이드 및 축하공연, 정읍사 문화제 기념식 (부도상, 부부대상 시상), 정읍사문화공원 망부상 및 경관조명 점등행사
6) 축제 현장 스케치: 내장산 단풍 부부사랑축제는 내장산의 단풍과 남편을 사모하다 돌아가신 부인상을 소재로 부인상을 기리기 위한 주제를 가지고 축제를 진행한다. 민간조직에서는 다른 총감독을 선정하고자 하였으나 시에서는 총감독만큼은 풍부한 노하우가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총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강한 주장을 통하여 나에게 총감독의 기회가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축제를 이끌어 가시는 정읍분들 하면 모두가 친절하고 정이 넘친다. 하지만 축제를 함에 있어 어느 지자체나 마찬가지이지만 좀 더 개혁적이고 창조성을 가지며 장인정신으로 임하며 축제를 기획, 구성하여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럴 때 정읍에도 새로운 축제상품이 탄생 할 것이라고 본다.
7) 약점과 발전방향: 정읍하면 내장산이 있고 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그러나 지금은 관광지로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축제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관광축제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정읍시는 뭔가 새롭게 개혁적인 변화에 따른 축제에 대하여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이나 새로운 기획,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단체장과 축제에 관여하는 분들에 대한 절실한 마음과 열정이 같이 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축제로 탄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