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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축전을 이렇게 총감독 하였다.
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축전
1) 지역소개: 칠곡군은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총 인구 120,951명(2017년), 총 면적 이다. 신라시대 팔거리현에서 고려 때 팔거로 바뀐 후 조선 인조 때 가산산성 축조 이후 칠곡도호부로 승격되면서 개칭되었다. 주한미군 캠프캐롤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으로, 가산산성, 관호산성과 각종 전적유산까지 남아있다. 임진왜란부터 한국전쟁까지 호국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의 특징을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으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 축제기획의도: 6ㆍ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써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과거 전쟁의 참혹함과 호국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며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3) 축제시기 및 예산: 2017년 9월 (3일간), 예산 1700백만 원 (2017년 문체부 보고서)
4) 축제 장소: 칠곡보 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
5) 주요 프로그램: 진입로 (호국의 다리 속으로), 55일간의 혈투 등 체험 프로그램, 무기 전시 (수리온부터 K-9 자주포까지 최신무기전시), 너는 나의 평화다 (대형 평화마을) 및 무대 행사, 연계 행사, 학술 행사 등
6) 축제 현장 스케치: 낙동강의 전투에의 승리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매우 역사적으로 흔적이 깊고 한이 많이 맺힌 축제라고 본다. 이 축제는 대행사체제로 입찰을 하여 진행한다, 예산이 크고 10억이 넘는 예산이 대행사로 넘어가다보니 이벤트사가 기획, 연출하면서 대행사의 이름을 빌려 입찰에 참여한다, 대행사에게는 일정의 퍼센트를 이름 빌린 값으로 지불을 한다, 자본력에 따른 안정감을 위하여 실행한다고 하지만 뭔가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대행사를 감리하는 역할을 주로 하였다, 예산은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프로그램은 제대로 추진되고 있고 낭비성은 없는지에 대한 감리 역할이다, 전문성이 없는 공무원이 감리하기에 힘든 상황을 감리하기에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축전은 운영되고 있지만 입찰에 대한 퍼센트가 큰 만큼 지역의 인프라의 육성에는 한계성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낙동강 전투에 대한 재현행사는 꼭 한번 참여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추천하고 싶다,
7) 약점과 발전방향: 역사적인 교훈을 뒤돌아 볼수 있는 축전으로서 의미가 깊닥 본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우리는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또한 군부대와 지역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만들어갈 수 있는 축전이 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1950년 6.25전투당시인 낙동강 전투에서 우리에게 시사한 점이 아주 많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