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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관광축제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 수록
관광축제 전문 컨설턴트
1)현대의 축제는 향토문화축제와 관광산업축제로 분류하고 있다.
낭비의 축제라고 지탄받는 무대 중심형의 향토축제.
1차, 2차 산업의 붕괴로 인구의 감소 속에 절박함을 가지고 추진하는 콘텐츠형의 관광산업축제.
잘 만들어진 축제는 지역의 명소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
2)전문성과 경험의 부족 속에 작성되고 있는 기본계획, 실행계획, 홍보계획, 예산계획은 추상적인 관계로 절대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잦은 인사이동의 시스템에서는 전문성을 갖출 수 없는 관계에서는 전문가의 의견과 컨설팅을 받으며 함께 추진하여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3)문화체육관광부에서 1996년부터 경쟁력 있는 축제의 육성을 위하여 정책을 펼쳤지만, 아직도 정착시키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발전은 되어 왔다고 할 수는 있지만, 정책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과 이론적인 자문, 컬설팅이 한몫하였다고 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진정성을 외면한 채 공정성만을 외치며 동떨어진 운영시스템이 문제인 것이다.
4)대한민국축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서 검증된 노하우가 부족한 전문가들의 난립이 문제일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축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서 꿰뚫어 볼 수 있는 식견과 세계적인 축제의 연구로 방향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축제전문가의 관점에서 비교분석을 하면서 기획, 구성한 기본계획서가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하우가 겸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작성된 기본계획서는 추상적인 관계로 절대 경쟁력 있는 기본계획서를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 결론은 자화자찬인 나만의 축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5)잦은 인사이동의 시스템에서는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축제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을 받으며 함께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행정적인 시스템도 전문 노하우의 깊이를 이해하고 현실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6)전문가라고 총감독으로 선임하여 운영하는 총감독체제. 축제전문가라고 위촉하여 자문, 컨설팅을 받으며 운영하는 체제에서 실패하여 불신하는 지자체도 많다. 총감독체제, 축제전문가 선임에서 진정한 축제전문가를 위촉한 것인지 묻고 싶다. 모두가 전문가라고 하는 입장에서 잘못된 전문가를 위촉한 것이 문제일 것이다. 축제의 발전을 원한다면 다분야의 풍부한 이론과 실무에서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실패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선정기준의 자격에 대해 고민을 하여봐야 할 것이다. 즉 경쟁력 있는 관광축제를 만들고 싶다면 적어도 대형축제들을 수백 회 현장에서 총괄 진두지휘한 노하우와 방송, 기업프로모션, 홍보, 관광,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전쟁에서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란 격언이 있다. 축제의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작성함에서도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와 이론적 연구가 뒷받침된 축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축제에 대한 분석과 실행 경험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의 방향성에 대하여 꿰뚫어 보는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작성한다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작성하는 계획서는 나만의 축제, 즉 자화자찬의 축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요즘은 전문가들이 남발되어 있다. 계획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전문가, 입으로만 일하고 대행사 관리밖에 못 하는 축제감독, 전문연출력이 없는 감독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전문가들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실패란 것이 사전에 예견된 상황에서 강행했다는 것이다.
8)대한민국 축구 감독을 선임하는데 있어 자격 조건이 있다. 월드컵 경기에 지도자로서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격이 조건이다. 월드컵을 경험하지 못한 감독은 월드컵에 대비한 전략 전술을 펼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의 경기 목표는 월드컵에서 순위를 올리는 것이다. 관광축제에서도 경쟁력 있는 축제를 원한다면 메이저급 관광축제의 실무와 이론적 분석 및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계획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전문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 축제의 전문가를 앉아서 입찰공고를 통하여 선정한다는 것은 소신과 열정이 부족한 것이다. 진정한 축제의 전문가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입찰을 통하여 어설픈 축제감독을 선정하여 운영한다는 것은 실패의 축제를 예견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축제의 성공을 원한다면 다분야에 풍부한 자질이 있는 축제전문가를 찾아 나서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9)축제는 지역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작품의 연출보다는 지역의 인프라를 육성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축제들은 일괄입찰로 선정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이 없다. 일괄입찰은 지역민의 참여 기회를 막는 것이다. 정체성도 없어진다. 부족하지만 위원회에서 직접 만들어 가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여야 한다. 축제가 정착 되기 전에는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컨설팅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시스템이 현실적이라고 추천을 한다. 위원회나 재단은 자생력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10)축제를 담당하는 분들에게 소신, 열정, 열린 마음, 개혁적인 추구가 없는 상황에서 답습 형의 기획,구성은 절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 수 없을 것이다.
11)축제 전문가 박종부는 30여년동안 전국의 축제와 전세계을 분석하고 다니는 입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노하와 경륜은 경쟁력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하는데 있어 제언을 하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