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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솔모루하모니대축제&외국인태권도경연대회&서리풀페스티벌&관악청년축제&페스티벌광명&양천락페스티벌&용산청년축제&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강북청소년축제&강북캠퍼스축제&댄스노원페스티벌 현장 스케치(축제계 멘토 박종부 박사)

*등록일 : 2024-09-29 *조회수 : 77회

928일 솔모루하모니대축제&외국인태권도경연대회&서리풀페스티벌&관악청년축제&페스티벌광명&양천락페스티벌&용산청년축제&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강북청소년축제&강북캠퍼스축제&댄스노원페스티벌 현장 스케치(축제계 멘토 박종부 박사)

 

관계가 있는 곳과 관심이 있는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오늘도 집에서 일찍 출발하였다. 1) 먼저 포천 소흘읍의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스케치하고 국기원으로 이동하여 2) 외국인태권도 경연대회를 스케치하였으며 3) 서리풀 페스티벌 장소로 이동하여 스케치를 하고 4) 관악 청년축제장을 찾아 스케치하였다. 이어서 5) 페스티벌 광명을 찾아 스케치한 다음 6) 양천 락 페스티벌 장소를 찾았다, 7) 이동하여 다시 용산 청년축제를 스케치하고 8) 성북 거리문화축제인 다다 패스타당을 찾았다. 스케치를 마치고 9) 강북청소년축제장을 찾아 스케치하고 다시 10)강북 캠퍼스 피크닉축제장으로 이동하여 스케치를 하였으며 다시 이동하여 11) 댄싱 노원 페스티벌을 스케치한 다음 마지막 코스로 하남이성산성 문화제를 끝으로 스케치를 마치었다.

 

오늘 하루에 12곳을 방문하여 스케치한 것이다.

현장 스케치에 대한 분석은 장류별로 분석하고자 한다.

 

<1) 먼저 서리풀 페스티벌을 분석하여 보았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반포대로를 막고 토, 일요일 2일간 개최를 한다. 짧은 시간에 도로를 막고 설치물을 설치하여 개최하는 관계로 토요일 오전에도 마무리 작업하느라 스텝들이 분주하였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관광 축제하고는 거리가 멀다.

서초구민의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하여 홍보하고 예술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축제장을 돌아보면서 부스 하나에도 많은 예산을 지출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여 방문객에게는 나름대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구민 화합 축제로서는 컬리티가 높고 참여율이 높아 성공적으로 보였지만 관광 축제의 입장에서 분석한다면 킬러콘텐츠가 없고 정체성이 없다는 분석의 결과를 내놓게 한다.

 

장소적 인면에서 의미는 있지만 시간적인 요소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서초구민 축제에서 좀 더 넓은 기획으로 킬러콘텐츠 만들어 지역의 명소의 축제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컸다.

 

<2) 댄싱 노원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댄싱 노원 페스티벌은 노원역 주변의 도로를 막고 무대 및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댄싱 노원 페스티벌도 관광 축제에 대한 개념으로 분석을 한다면 가치 있는 콘텐츠가 없었다.

그러나 노원구민 페스티벌로 평가분석을 한다면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도 분석의 결과일 수도 있다.

 

노원 페스티벌도 서리풀 페스티벌처럼 의미는 거의 비슷하였다.

관광 축제라기보다는 노원구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정도였다.

먹거리 상권하고 같이 연결되어 있어 축제장과 상권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방문객에게는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구성에서는 아기자기하게 다채롭게 구성한다고 하였지만, 구성적인 면에서 뭔가 빠진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서초구에서 투입하는 예산과 노원구에서 투입하는 예산에서 많이 차이가 보였다, 부스 하나에도 서초구에서는 질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였다고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설치물 컬리티와 참여 부스 등에서 컬리티 차이가 매우 컸다, 결국은 비슷한 축제였지만 투입하는 예산 차이로 컬리티 차이가 컸던 축제의 비교였다.

 

<3) 페스티벌 광명 현장 스케치>

페스티벌 광명이 개최되는 시민운동장의 공간은 매우 좋았다. 주차 공간도 좋았다.

축제장에서 이렇게 주차 공간이 좋은 곳은 별로 없다.

 

페스티벌 광명도 광명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꾸며가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내용의 구성은 무대 중심이고 약간의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정도였다.

 

광명을 대표하는 시민축제로서 구성 자체가 매우 부족하였다. 투입예산도 중요하지만, 구성적인 면에서 서리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하여 전면적으로 재구성을 하여 진정 광명시민이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4) 양천 락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양천 락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야구장을 찾았다. 양천 락 페스티벌은 28일 하루만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주차의 공간이 거의 없어 주차에는 매우 불편하였다. 처음 찾은 야구장은 매우 좋았다. 야간의 락 공연만 개최하지만, 가수에 관심이 있는 팬층은 미리 와서 줄을 서고 있었다, 선착순 4,000명만 입장을 시키기 때문이다.

 

양천구를 오랫동안 방문을 하면서 문화축제 등을 분석했다.

양천구에는 문화예술축제가 거의 없다. 매우 문화축제 부분에서 낙후된 구라고 판단을 한다.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락 페스티벌인 것 같은데 왜 양천구에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체성도 없다. 누가 락을 좋아해서 만들어 낸 것인지도 모르겠다.

 

양천구에는 구민이 함께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축제가 없다.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어울리는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다.

마음만 가지면 얼마든지 화합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의지와 열정이 부족한 것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인지 능력이 없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든다.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능력이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함께 만들어 가면 될 것이다.

 

양천구만 생각하면 문화적인 측면에서 답답하다는 느낌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5) 하남이성산성 문화제 현장 스케치>

하남이성산성 문화제도 수십 년 동안 수시로 스케치했다.

문화재단은 다른 지자체보다 일찍 설립되었다.

오랫동안 담당 공무원들도 만나봤다.

수십 년 동안 만난 하남축제 담당 공무원들에게서 열정이라고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물론 모두가 열정이 없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남시의 승격은 1989년 되었으며 폐사가 설립된 시기와 같아 더 관심이 많이 갔었고 그린벨트에 묶여 발전되지 않다가 해제되면서 급성장하는 신도시 같은 도시이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이성산성 문화제는 정체성도 없다. 어떻게 보면 하남시를 대표하는 축제인데도 무대공연 하나로 운영이 되었다. 예전보다도 더 퇴색된 축제의 구성이었다.

 

28일 방문해서 매우 실망한 축제였다. 전혀 볼 것과 내용이 없는 이성산성 문화제였다.

단체장이 바뀌어도 아주 많은 단체장이 바뀌었을 때 대표축제에 관한 관심이 모두가 이렇게 없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든다. 다른 축제장의 구성도 많이 보았을 텐데.

 

그래도 하남시를 대표하는 축제인데 시민화합 축제로서는 매우 빈약하였고 발전이 없는 축제로서 매우 서글펐다.

 

<6) 관악 청년축제는> 서원 보도교 내린천 둔치에서 개최하였으면 작은 구성이었다.

평가하기에는 매우 부족하였다. 즉 예산의 투입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7) 용산 청년축제는> 용산공원에서 개최하였다. 나름대로 콘셉을 세우고 예산도 어느 정도 배정을 하였다. 장소도 매우 좋았다. 그러나 용산공원의 주차장은 이미 많은 방문객으로 만차가 되어 주차면에서 매우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8) 강북구 청소년축제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게 개최를 하였다. 관악이나 용산보다도 예산을 많이 투입하였다. 다른 청년축제보다 내용 면에서 알차게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요즘 강북구에서는 다른지 자체보다도 많은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의 단체장은 문화축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문화축제 적인 면에서는 서울의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구이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강북의 대표축제를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9) 강북구 캠퍼스 피크닉축제는>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로컬축제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조롭게 지역 예술 단체 등이 참여하여 이끌어 가는 축제이다.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0) 성북 거리문화축제의 다다 페스타는> 석관초등학교 앞 일대의 도로에서 개최하고 있었다.

이 축제 또한 지역의 로칼 축제다운 분위기였다. 작은 무대에서 예술공연과 거리 프리마켓 및 간식코너가 설치되어있었고 동네 주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이다.

 

대중적으로는 평가하기가 어려운 축제이다. 즉 단조롭게 구성되어 있지만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축제였다.

 

<11)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포천시 소흘읍 읍민의 잔치이다, 이 또한 평가하기에는 매우 단조롭게 구성된 축제이다, 작은 무대, 음식 거리, 특산물 판매 정도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축제였다.

 

<12) 강남구에서 주최를 하고 국기원에서 개최하는 외국인태권도 대회는> 겨루기, 품세, 격파 등으로 열기 있게 개최가 되었다.

 

28일에는 관계성과 관심이 있는 12곳의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아침, 점심까지 굶고 간식으로 배를 채우며 서울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바쁘게 스케치하였다. 29일에는 서울 외곽의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일찍 움직일 것이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 중심으로 전국의 축제를 스케치하였다면 이젠 서울 중심으로 축제를 스케치하고자 한다.

 

모든 축제가 가성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컨설팅 자료를 찾기 위해 열심히 축제 현장을 찾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