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일괄입찰제도가 경쟁력있는 축제로의 발전을 저해시킨다.

*등록일 : 2022-04-14 *조회수 : 342회

일괄입찰제도가 경쟁력있는 축제로의 발전을 저해시킨다.

 

1989년부터 이벤트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왔다. 많은 기업의 프로모션과 체육대회, 축제, 방송 등을 대행하여 왔다.

 

2000년도 부터는 오랫동안 이벤트 대행사 체제로서 대행사 체제로 운영할것인가와 축제의 전문가의 길을 갈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하여 왔다. 건물을 건설하는데 있어 기본설계와 기반시설등에서 완벽한 설계가 되어야 튼튼한 건물이 건설될 것 아닌가?

 

그러나 축제에서는 기본계획에부터 대한민국의 축제에 대한 현황분석없이 전년도의 기본계획을 약간 변경하여 작성된 기본계획으로 입찰을 통하여 대행사를 선정하여 의탁을 하는 시스템이다.

 

대행사는 기본계획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비 전문가가 작성한 기본계획서가 튼튼하다고 볼것인가? 원인분석 없이 작년의 행사 답습으로 작성된 기본계획서가 튼튼한 기본계획서라고 할수 있을 것인다? 이러한면을 알기에 갈등과 고민을 하여 던 것이다. 대행사체제에서는 입찰공고에 따른 과업지시서에 의해 작성한다. 돈 받은만큼 진행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전체의 구성,연출이 아니라 과업지시서에 제대된 부분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매년 보장되어 있지 않은 입찰제도에서 축제의 콘텐츠에 따른 개발보다는 이슈의 이벤트행사와 무대공연과 전시위주의 구성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 관광객은 이벤트행사나 무대형 공연과 전시의 행사를 보기 위하여 방문을 하지 않는다. 즉 관광형의 축제를 구성,연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축제는 지역의 인프라중심으로 콘텐츠형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무대공연의 축제나 특화된 예술축제와 전시형 축제외에서는 예술가치를 따지지 않는다. 부족하지만 지역의 문화로 이끌어가는 것이 경쟁력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본이라는 것이다.

 

현시대의 축제에서는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인건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고자 한다면 경쟁력있는 축제자체를 만들어내기 매우 어렵다는 결론이다. 즉 콘텐츠형의 지역인프라의 할용을 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있는 축제의 구성,연출을 하기가 어렵다. 즉 지역민의 활용으로 참여형의 만들어 갈수 있을 때 경쟁력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일괄입찰에서 퍼센트가 높은 만큼 지역민의 외면속에 진행된다. 필요하다면 분리입찰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수 있는 게 올바른 길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일괄입찰로 대행사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이 없다. 대한민국에서만 있는 제도이다. 즉 축제는 대행사에게 의탁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직접운영하는 시스템이 갖추었을 때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수있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외부의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자문과 컨설팅을 받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축제를 이끌어감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못하고 자와자찬속에 진행하는 것도 위험도가 높다고 할 것이다.

 

난 경쟁력있는 축제를 만들어감에 있어 대행사체제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많은 갈등과 고민속에서 제이비축제연구소에서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전체 축제의 분석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기본계획을 잓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법인인 제이비컴즈에서는 축제에 대한 일괄입찰보다는 단발적인 체육대회,방송연출,기업의 프로모션등에 참여하여 대행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축제에서만 기본계획서 작성 및 전체를 구성,연출할수 있는 총감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