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총감독 박종부의 축제 현장스케치 저서에 대한 소견
총감독 박종부의 축제 현장스케치 저서에 대한 소견
1.축제의 현장스케치는 30여년동안 축제의 현장에서 총감독으로서 진두지휘한 내용과 대한민국의
축제 문제점과 가야 할 방법에 대한 코멘트를 기록하였다.
2.2017년 12월 출판하여 전국 지자체 등에 한권 씩 기증을 하였고 발송한후 이곳저곳에서 연락이
왔다.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 싶다고또한 총감독과 축제의 메인 강의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3. 그동안 이론적인 평가와 이론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받아온 상태에서 추상적인 자문,컨설팅이 실패하여 온 지자체들이다. 저서에서는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도출하였고 현실적인 제안이 제시 된 점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또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책속에서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4. 절실함이 있는 지자체 담당 분들은 포스잇 하며 몇 번씩 정독 하는 모습을 봤다.(위의 책자처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부족한 분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책꽂이에 가보처럼 전시하여 놓고 있는 모습도 보았으나
많은 지자체에서 포스잇까지 하면서 정독을 하는 모습과 호응이 좋은 반응이 출판 한 보람과 감동이 있었다.
5. 번역본도 아니고 이 자료 저 자료 편집하여 집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축제 현장에서 30여 년 동안 총감독으로서 진두 지휘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게 기록한 저서라 큰 호응을 받는 것 같았다. 또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축제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하여도 기록되어 있는 관계로 인식을 하는 분들이 더 큰 호응을 보내준 것 같았다. 다시는 누가 이러한 책을 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6. 이 책의 내용에 있는 것들 모두가 공감을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고 실천을 하는 지자체는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다.
7. 이론적으로 공부하였다고 전문가, 행사 좀 담당하여 봤다고 전문가. 너도 나도 전문가로 활동하는 세상. 어설픈 전문가들의 자문과 컨설팅은 배가 산으로 올라갈 것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도 있다. 어설픈 기획,연출로는 절대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8. 더 큰 문제점은 중앙부처나 각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서도 기득권자들이 어떤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데에 큰 문제가 있다. 변화를 원하지 않다 보니 시대에 맞지 않는 자문과 컨설팅의 문제도 크게 있다. 또한 변화의 시도에 대한 절박함이 있어도 기득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불익을 받을 가봐 변화에 대한 시도를 하지 못하는 지자체도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9. 우리나라에서 관광산업축제에 대하여 방향성을 제대로 알고 기본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전문가가 얼마나 될 가? 이 자료 저 자료 편집하여 제시하는 기본계획은 발전 가능성이 없다. 각 지자체의 문제점과 지자체의 소리를 대신하여 축제의 정책을 집행하는 분에게 발전방향에 대한 제시를 하였더니 바로 관여된 분들에게 전달이 되어 항의가 들어오는 경우를 겪었다. 왜 쓸데 없는 말을 하였냐고. 정책을 만드는 분들도 기득권 자들과 밀착되어 있어 참으로 바꾼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 되면서 한탄하게 되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도 하여 본다.
10. 우리가 핸드폰 발명품이 나오기 까지는 얼마나 많은 실험 속에 실패를 거듭하며 보완하여 하나의 발명품이 탄생하였을까? 발명품은 실패 속에 보완하여 업그레이드를 시켜 가지만 축제는 바로 현실이다. 실패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패를 한다면 바로 낭비성의 축제라고 언론 보도가 나올 것이고 그 다음해에는 없어질 축제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11. 축제가 왜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전 없이 진행되고 있을까? 축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과 축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 기본계획을 작성한다는 현실이 최고로 문제일 것이다. 축제에서 실무 경험 없이 이론적으로 자문과 컨설팅 속에 추상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상황이 최고의 문제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