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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일본 오사카 관광스케치

*등록일 : 2022-04-14 *조회수 : 388회

일본 오사카 옥토버 페스트 스케치

오사카에서 독일맥주축제를  오사카 · 나가이 공원 자유 광장에서 2018. 5. 19. ~6.2일까지  "오사카 옥토버 페스트 2018 '이 개최된다고 하여 스케치하기 위하여 여행스케줄을 세웠다. 스케치를 하게 된 동기는 화려한 사진에 현옥되어 5월30일 오사카로 향하였다. 5월31일 17:00경 비오는 상황에서 맥주축제장을 찾았다. 맥주 축제장은 비가 온 관계로 상당히 질퍽대었다. 난 10여년동안 중국 칭다오 맥주축제와 대련맥주축제, 하얼빈 맥주 축제등를 스케치 하여왔다, 화려한 사진을 보고 맥주 축제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았지만 실망만을 가지고 스케치를 한 후 다른 관광지로 향하였다. 인터넷방에 돌아다니는 축제장 사진은 화려하였다. 그러나 현장을 스케치한 축제의 내용은 자유공원 입구쪽에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공간은 약 가로 60m 세로40m 정도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행사수준이었다. 부스는 각 브랜드별로 11개정도 차려져 있었고 부스의 간판이 나름대로 화려하게 디스플레이를 하여 뭔가 있어 보였지만 내용은 별로 였다고 본다. 또한 무대는 10평 정도에서 독일맥주 분위기를 돋구기 위한 공연을 진행하였다. 축제라고 하기 보다는 독일맥주의 브랜드에 대한 프로모션행사 수준으로 보였다. 그러나 독일맥주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한 관람객이 참여하여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는 있었다. 

10여년 동안 전세계 맥주 축제를 분석하고 있는 입장에서 바라본 나는 기대가 큰관계로 실망ㄷ 컷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축제전문가로서 전 세계 맥주축제장을 스케치 하고 다니는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글로벌축제다운 국제맥주축제를 기획하고 있기에 열심히 맥주축제장을 찾아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30여개의 무대구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칭다오 맥주축제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10여개의 무대로 구성하고 있는 하얼빈 맥주축제장 규모로서 시작을 하여 볼까 한다.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리아 맥주페스티벌에 대한 꿈을 꾸며 오늘도 열심히 스케치하면 기획을 한다.

 

 

오사카는 2003년경 무주반딧불축제를 총감독하면서 무주군청 공무원들하고 반딧불축제의 벤치마킹을 한 후 두 번재로 찾아 왔다. 예전에는 공무원분들을 따라 다녔지만 이번에는 사랑하는 직원들하고 같이 자유여행식으로 방문하였다. 에어서울 왕복 약 150,000원에 티켓을 구입하고 아파트 민박 1일 약 90,000원(15평정도,2인) 3일을 예약하였다. 숙소는 신건물로서 아주 깔끔하였다. 인터넷상으로 예약을 하였고 메일에 나오는 방법으로 입구에서 우편함같은 사물함에서 열쇠를 받고 숙박을 하면서 주인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퇴실을 하였다. 숙소는 덴가치야역에서 500m정도의 가까운 숙소로서 취사도구와 세탁기,다리미 등의 생활용품이 모두 비치되어있었고 주변에 있는 대행 마트에서 가끔 식재료를 구입하여 조리를 하여 먹곤 하였다. 2일 권 오사카주유패스를 3,300앤(약33,000원)을 구입하면 권역내에 있는 전철과 버스를 무한대로 승차할 수가 있고 주요 관광지에있어 무료로 관람과 온천 및 뱃놀이를 할 수가 있었다. 우리는 2일권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하여 아주 알차게 관광을 하였다고 생각을 한다. 일본의 교통비는 매우 비싸다.그러나 한국보다도 매우 저렴한 돼지 고기와 소고기를 구입하여 숙소에서 안주삼아 요리하여 먹는 분위기는 좋았다고 본다.. 주간에는 관광지, 밤에는 난바에서 밤의 거리를 헤맨다. 

 

난바의 거리는 인산인해로 사람이 많았고 서울의 명동보다 10배 이상의 크기로서 일본의 문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었다고 본다. 내가 가본 후쿠호카의 거리는 지하 문화의 거리였다면 오사카는 지상에서 거의 이루워지는 문화였다고 본다. 작은 것 하나 수백년을 이어온 전통 상점들이 눈길을 끈다. 우리에게서 전통역사 있는 상점들이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은 인스턴트 문화.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간판이 바뀌어 새로운 상점이 생기는 나라. 직장에서 40대에 명퇴 하여 자영업자로 내몰려 살아가야 하는 한국을 다시한번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일본의 상점들을 보면 대다수가 작은 것 하나 전통과 가문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즉 그만큼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그 나라를 근본으로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40~50대에는 대다수가 자영업자로 몰리게 된다. 인스턴트 자영업보다는 어떠한 부분에 있어 전문성을 가지고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전통을 이어갈수 있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잘 살수 있는 나라로서 나라의 중심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여 질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거운 글을 작성하여본다. 

정보는 사진으로 대체를 하오니 일본 여행에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