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해외축제 성공사례 분석(스페인 토마토 축제, 브라지 리우 축제, 태국 송크란 축제, 몽골 나담 축제 등)
1. 스페인 토마토 축제
1) 개최년도: 1940년대
2) 지역소개: 에스파냐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
3) 행사소개: 대형트럭이 사고로 토마토를 쏟으면서 토마토 장난을 벌이게 되었다는 설,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마을 축제 중에 시의원에게 토마토를 던진 것 등에서 축제가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4) 행사시기: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5) 킬러 콘텐츠: 토마토 던지기 행사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1시간만 진행.
6) 프로그램 구성: 음악공연, 불꽃놀이, 음식축제, 거리파티 등이 펼쳐지는 민속축제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토마토 던지기 프로그램이 있다.
7) 행사운영:
8) 조직구성:
9) 성공요인: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토마토 던지기의 난장 일탈 프로그램에 즐기러 오는 인식이 되어 있다.
10) 축제에 대한 분석: 시 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축제를 이끌어 감에 있어 지역민이 직접 이권 없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2. 브라질 리우 축제
1) 개최년도: 1723년
2) 지역소개: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사우바도르, 해시피 등 4개 도시진행
3) 행사소개: 리우 삼바 축제는 노예들이 해방되면서 해방에 따른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그들만의 노래와 춤을 추었다. 이러한 문화가 그리스도의 사순절 시기에 매년 행사를 치르게 되었고 노예 층들이 전통과 풍습 등이 흥겹게 어우러진 춤들이 업그레이드되어 오늘날 삼바 춤이 탄생되어 브라질의 문화를 탄생시켰다.
4) 행사 시기: 1월~2월 사이 금요일에 시작해 사순절 전날 참회의 화요일 까지 5일 동안 개최
5) 킬러 콘텐츠: 삼바 퍼레이드, 삼바 경연대회, 가면 무도회
6) 프로그램 구성: 삼바 퍼레이드, 거리밴드 공연, 가면 무도회
7) 행사운영:
8) 조직구성:
9) 성공요인: 9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삼바 퍼레이드 전 구장과 브라질인이 모두 참여 하여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10) 축제에 대한 분석: 행사시기에 6백만 명이 브라질을 다녀간다고 한다. 오랜 역사 전통과 500여개의 삼바 스쿨이 있어 일년을 준비하여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고자 한다. 관광객 2백만 명 참가
3. 태국 송크란 축제
1) 개최년도: 13세기 추정
2) 지역소개: 태국 또는 타이 왕국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 사이에 걸쳐져 있다. 주 산업은 농업으로 전국적으로 쌀 농사가 성행되며 매년 650만 톤에 달하는 쌀을 수출하는 세계 제 1위의 쌀 수출국이다. 현대에 들어 전자 제품, 전자 부품 컴퓨터 부품 등의 IT기반 부품을 생산·수출하는 신흥공업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관광산업도 주 산업 중 하나인데 매년 마다 타이 왕조와 불교에 관련된 유명한 관광 명소와 문화재를 관람, 여름철 휴양을 위해 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끊이질 않으며 이러한 관광산업의 수익이 GDP의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3) 개최동기: 송크란 축제는 타이의 전통 새해(송크란)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에 열리는 태국에서 가장 큰 축제다. 국가의 공식 휴일은 4월 13일, 14일, 15일 기점으로 진행된다.
4) 행사시기: 치앙마이 4월 13일~15일, 방콕, 파타야 등 구역별로 시가의 차이가 있다.
5) 행사장소: 치앙마이, 방콕, 파타야 등 타이 전국에서 진행
6) 킬러 콘텐츠: 물을 부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여 주는 물 뿌리기 행위.
7) 프로그램 구성: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여 주는 물 뿌리기 행위, 퍼레이드,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8) 행사운영:
9) 조직구성:
10) 성공요인: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주요 거리에 모여서 진행한다. 전 세계에서 물 뿌리기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하여 참여를 한다.
11) 축제에 대한 분석: 주 프로그램 물 뿌리기의 행위로서 즐거움이 있다. 다른 프로그램은 거의 없지만 자연스럽게 15:00~19:00 경까지 거리에서 진행되는 물 뿌리기 행위는 서로 간에 간접적인 스킨십이 이루어지며 즐거움을 준다. 태국 전역에서 실시되는 축제로 현수막, 포스터, 리플렛 등을 찾아보기가 힘든 축제이다. 운영본부나 안내소도 없다.
4. 몽골 나담 축제
1) 개최년도: 1921년
2) 지역소개: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올란바타르’를 러시아식 독법으로 읽은 것을 통용 표기로 쓴다. 총 인구 1,221,000명, 총 면적 4,704,4 km2 규모이며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로 꼽힌다, 몽골인구의 45%가 거주하는 몽골 제 1의 도시로 정치, 경제, 문화, 과학의 중심도시이다. 15세기 우르거(Өргөө)0라고 불리다가 18세기에 후레(Хүрээ, 영어로 Camp라는 의미)로 불렸다. 몽골의 독립을 성사시킨 담딘 수흐바타르의 이름을 따서 1924년에 올란바타르가 되었다. 주요 관광지로는 칭기즈 칸 광장과 그 안의 담딘 수흐바타르 동상, 간단 사원, 복드 칸 겨울궁전, 테를지 국립공원 등이 있다.
3) 행사소개: 흉노제국(서기전 3세기말) 유목민 부족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힘겨루기를 하는데 있어 파생되었을 것으로 본다. 현재의 축제는 몽골 혁명기념일인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자 스포츠이다. 축제의 정식명칭은 남자들의 세 가지 경기라는 뜻의 에링 고르붕 나담으로 몽골 씨름, 말 타기, 활쏘기 등 3가지 경기가 주축을 이루어 진행된다.
4) 행사 시기: 매년 7월 11일 부터 13일까지
5) 킬러 콘텐츠: 씨름, 말 타기, 활쏘기
6) 프로그램 구성: 씨름, 말 타기, 활쏘기, 전통 문화행사
7) 행사운영:
8) 조직구성:
9) 성공 요인: 몽골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서 몽골의 대표축제로 이끌어가는 전통 계승 문화축제로서 전 국민의 관심도가 아주 높은 데서 엿볼 수 있다.
10) 축제에 대한 분석: 몽골의 국가 대표축제로서 몽골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로서 전 국민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하는데 있다고 본다. 2010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지만 관광산업축제로 평가를 한다면 단조로운 면이 있다고 본다.
5.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1) 개최년도: 1162년
2) 지역소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의 주도이다. 총 인구 270,660명, 총 면적 414.57 km2 규모이다. 본래 습지였던 지역을 6세기 경 훈족의 습격으로 피난을 온 본토 사람들에 의해 간척이 진행되어 베네치아 공화국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운하의 도시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지중해 동부와 유럽 본토를 이어주는 지리적 입지로 인해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할 수 있었다. 베네치아로 물류와 재화가 집산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중세의 잦은 전쟁으로 인해 소실된 공예와 예술을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들이 일었다. 이후 1797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침략으로 1805년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으며 이후 오스트리아의 지배로 넘어갔다가 다시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산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의 정치적·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으로 산마르코 대성당과 이어져 있다.
3) 행사소개: 1162년 아퀼레이아와의 분란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벌어진 축제.
4) 행사시기: 1월 말~2월 사이 사순절 전날까지 10일간
5) 행사장소: 유럽 이탈리아 베네토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주변
6) 킬러콘텐츠: 가면 가장행렬, 노래 춤 파티
7) 프로그램 구성: 전투를 상징하는 무어인의 춤, 심판을 상징하는 황소 목 자르기, 평화를 상징하는 천사의 비행, 단결을 상징하는 인간 탑 쌓기, 마지막 날 가면과 의상을 선보이는 가장행렬과 노래와 춤의 문화행사
8) 행사운영:
9) 조직구성:
10) 성공 요인: 이탈리아 대표축제로서 승리의 연희 축제로서 많은 외국인이 참여하여 가면 가장행렬 노래 춤 파티가 즐거움을 선사하고 참여 하고자 하는 동기를 만들어준다.
11) 축제에 대한 분석: 오랜 역사와 이탈리아 대표축제로서 전 국민이 참여하고자 하는 의식이 강하다.
6. 하얼빈 빙등 축제
1) 개최년도: 1963년 개최. 공식적으로 1985년 개최
2) 지역소개: 하얼빈은 중국 헤이루장성(흑룡강성)의 성도이며 자치권을 가진 부성급시이다.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총 인구 10,635,971명(2010년), 총 면적 53,840km² 이다. 하얼빈은 만주어 하르빈을 음차한 것으로 ‘그물을 말리는 곳’이라는 뜻이다. 1898년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연장하면서 같이 동청철도를 건설하면서 발달하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북부 내륙 냉대기후로 겨울 기온은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며 이 때문에 빙성(氷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헤이루장성 전체가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도심만 구경하는 여행이라면 별 문제 없이 가능하다. 1909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가 있는 지역인만큼 안중근 의사에 관련된 장소가 많다. 대표적으로 하얼빈역의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으며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지점과 이토 히로부미가 저격당한 지점이 표시되어 있다. 이외 조선족민속박물관의 안중근의사기념실이 있다. 20세기 초 러일전쟁 이전 러시아가 하얼빈을 점령하고 있을 때에 지어진 러시아 정교회의 성소피아 성당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3) 행사소개: 건설회사들이 송화강서 얼음을 채취하여 얼음조각 만듦
4) 행사시기: 1월 5일부터 2월 5일
5) 킬러 콘텐츠: 대형 얼음조각, 실물크기의 제작 설치
6) 프로그램 구성: 대형 얼음조각 30여 점, 눈 조각빙등제: 송화강 옆 둔치.빙설제: 태양도 공원얼음조각: 조린공원
7) 행사운영:
8) 조직구성:
9) 성공 요인: 대형 작품으로 세계적인 행사장 규모의 작품으로 이슈를 만든다.
1) 축제에 대한 분석: 대형 작품을 보러 지역민의 참여율이 높다. 건설 회사들이 대형 작품 제작 전시
7. 삿포로 눈 축제
1) 개최년도: 1950년도
2) 지역소개: 삿포로는 일본 홋카이도의 시이자, 정치 경제의 중심도시이다. 총 인구 1,956,363명, 총 면적 1,121.12 km²으로 일본의 도시 중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다. 지명의 유래는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어로 ‘메마르고 넓은 땅’이라는 뜻의 ‘삿포르’의 음차이다. 홋카이도의 경제 중심지이지만 민간 대자본이 부족하고, 지점 경제의 경향이 강하다. 다만 관광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과 노동력, 임대로, 원재료 농산물이 저렴하여 개발 가능성이 크다. 주요 관광지는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 공원,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돔, 홋카이도 신궁, 삿포로 맥주박물관과 맥주원 등이 있으며 4계절 내내 눈축제를 비롯해 라일락 축제, 여름 축제, 국화 축제 등이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다.
3) 행사소개: 삿포로의 중, 고등학생들이 오도리 공원에 눈 조각 작품을 만든 데에서 올해까지 이어옴
4) 행사시기: 매년 2월 5일부터 7일간
5) 행사장소: 오도리 공원
6) 킬러 콘텐츠: 대형 눈 조각 전시
7) 프로그램 구성: 대형 눈 조각 전시 10여 점, 외국인 눈 조각, 지역민 눈 조각
8) 행사운영:
9) 조직구성:
10) 성공 요인: 지역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고, 자위대 전문성을 가지고 눈 조각을 만듦. 도심지 안에서 진행한다 .
11) 축제에 대한 분석: 삿포로시 관광협회, 삿포로 눈 축제 실행위원회, 삿포로시에 매년 많은 눈으로 인하여 눈의 도시로써 눈 환경도시의 분위기를 돋군다.
8.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1) 개최년도: 1947년
2) 지역소개: 아비뇽은 프랑스 남부 보클뤼즈에 포함된 코뮌이다. 아비뇽 유수의 배경인 아비뇽 교황청이 위치하던 도시로 총 인구 90,194명(2011년), 총 면적 64.78km2 규모이다. 프로방스의 보소가 프로방스의 군주가 된 이후 독자적인 왕국으로 존재했으나 879년에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12세기 말에 다시 공화정으로 독립을 시도 하였다가 십자군의 카타리파 토벌에 휘말려 1226년 붕괴되었다. 주요 관광지로는 아비뇽 교황청, 아비뇽 대성당, 생베네제교, 앙글라동 미술관, 프티 팔레 미술관 및 중세에 건설된 도시의 성곽까지도 관광지로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3) 행사소개: 세계 최고의 연극축제, 휴가철에 맞추어 진행되는 축제, 연극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그 영역을 넓혀 뮤지컬, 무용,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고 있다.
4) 행사 시기: 매년 7월 3주(23일)
5) 킬러 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아비뇽페스티벌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공식선정 부문과 자유참가 부분으로 나눈다. 매일 아침 그날 공연될 작품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한 배우, 감독, 비평가, 작가 등 전문가들이 모여 작품에 대한 토론을 벌리며 여기서는 공연의 예술적, 기술적인분과 공연의 문제점, 정치적, 법률적인 면까지 토론을 한다.
● 공식선정 부문: 주최 측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작품만을 배정한다. 매년 40여 편의 작품이 20여 곳의 지정무대에서 진행된다.
● 자유참가 부문: 주최 측의 작품선정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거리나 광장 등에서 자유로이 참가 하여 공연을 할 수가 있다. 매년 700여 편 내외의 작품이 100여 곳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축제장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자유공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초청공연: 입장권을 판매하지만 자유공연은 참가자가 자체 운영비로 충당하기 때문에 거의 무료공연이나 소공연장 등을 자체로 빌려 입장료를 받으며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 지역공연: 공식선정 부문도 자유참가 부분도 아닌 특별 프로그램으로 무료홍보물이 발행된다.
1) 축제운영: 비영리단체인 사무국운영은 최고의사결정기관 이사회(보조금을 지급하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축제관련 문화단체 등)는 1년에 2~3번 회의를 거쳐 큰 방향을 설정하여 주고,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예산안을 결정하여 주고 축제를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은 예술감독과 행정국장이다.아비뇽시장과 문화부장관 동의를 얻어 이사회에서 임명되면 임기는 5년으로서 감독체제에서 축제프로그램의 선택과 연출에 있어 절대적인 자유권을 가지고 운영 한다.예산은 국가 보조금 60%, 입장료 수입 40%, 1996년 기준 88억을 사용하였으며 관광객 50만 명, 민간전문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소규모의 동네축제로 출발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민간예술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1) 조직구성: ①이사회, ②예술감독: 제작, 배급, 커뮤니케이션-공연계획, 섭외, 운영, 연출에 대하여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한다. ③행정국장: 제작, 인사, 기술, 티켓판매, 회계, 축제실행에 따른 행정업무와 티켓판매, 회계 등을 운영한다.축제는 독립성의 원칙을 가지고 운영된다. 사무국은 보통 20여명으로 운영된다. 행사시기에는 수백 명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간다. 수백만 명에는 거의 아비뇽시민들이 참여하여 이끌어간다.
2) 축제에 대한 분석: 아비뇽 페스티벌은 세계최고 수준의 연극축제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고 연극이나 무용하는 배우들은 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대에 서고 싶어 한다.아비뇽축제는 공공성 연극축제로서 상업적이거나 단순한 오락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지 않는다. 가능한 많은 대중이 다양하며 수준 높은 예술 작ㅍ무을 쉽게 접하여 경험을 고양시키고 예술적 능력과 비판 능력을 함께 여러 개의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의 장이 되어 파기중심의 문화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도시에서의 활성화와 예술작품과 대중과의 만남 예술가들에게 만남의 장이되어 창조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3) 참고할 점: 대한민국에서 축제 전문가를 선정하기 보다는 입찰하여 대행사체제에서 움직이는 상황이 대다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총감독을 선정한다고 하여도 1년 임기로 운영되기에 연계성이나 장기적으로 체계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외국의 축제에서는 축제전문 총감독을 선정하여 5년 정도의 임기를 보장하여 주어 전반적인 권한을 주고 맡기고 관에서는 행정적인 업무에서 뒷받침하여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총감독을 선임하여 장기적인 계획 속에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될 것으로 본다.단 총감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축제의 콘셉과 장르에 맞는 전문총감독으로서 풍부한 자질과 노하우를 갖춘 감독을 선임하고 자문과 컨설팅을 받으며 장시적인 계획 속에 함께 만들어 가는 방법이 올바를 것이다.축제를 구성,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능한 인위적인 시설보다는 그 지역의 특성과 어울려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이끌어 갈수 있는 분위기 연출을 하여야 할 것이다. 가능한 시설장치물을 일회성이 아니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설치물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축제기간은 적어도 3주정도로 일정을 잡는 것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나 관광상품을 만들어 갈수가 있을 것이다.운영하는 주최 측에서는 지역인프라를 구성하고 참여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어 글로벌시대에 경쟁력 있는 킬러 콘텐츠나 이슈거리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9. 프랑스 니스 카니발
1) 개최년도: 13세기 이전
2) 지역소개: 니스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총 인구 344,875명, 총 면적 71.92 km2 규모이다. 프랑스 마르세유와 이탈리아 제노바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세 지역을 ‘코트다쥐르’라고 일컫는다. 연중 온난한 기온이 유지되고 풍경이 아름다워 중세시대 부유한 유럽인들의 고급스러운 휴양지로 소문이나기 시작하면서 지역이 발달했다. 주요 관광지로는 마티스와 샤갈 미술관, 마세나 광장, 구 시가지, 7km의 해안가 산책로인 프로나드 데 절글레, 샤또 언덕 등이 있다.
3) 행사소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중심 도시인 니스에서 매년 사순절 전날까지 열리는 카니발이다.
4) 행사시기: 매년 2월 기독교 절기인 사순절 시기에 지행, 2월 3주(약 21일 진행
5) 킬러 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카니발 왕이 도착으로부터 시작하여 꽃마차 퍼레이드와 함께 빛의 행렬, 사랑행령,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거리에 객석을 설치하고 등급을 나누어 입장료를 받는다. 화해단지에서는 축제준비를 위하여 꽃을 재배하고 조형물 제작 기능공 또한 수개월동안 조형물을 제작한다. 빛의 특수 조명 설치물은 거의 매일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 진행한 행사후인 아침에는 새벽이 모두 청소가 되어 깔끔한 행사장을 유지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주로 오후와 야간에 진행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일인 카니발 왕의 행렬을 태우며 마무리 하면서 다음해의 새로운 왕을 기대한다.
7) 축제운영: 운영은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하며 1294년 이전부터 시작하여 1873년 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1996년에는 니스 관광컨벤션사무소에서 6개월 이상 준비기간을 거쳐 장인들이 제작을 한다.
8) 조직구성:
9) 성공 요인: 니스의 축제에서는 거리의 관광을 위한 조형물설치, 식당, 상점 등 주변에서 축제에 참여하여 함께 꾸며 가고 있다. 또한 퍼레이드에는 많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의 퍼레이드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이 가면을 쓰고 함께 참여하여 이끌어가고 있다.
10) 참고할 점: 대한민국에서의 축제기간은 3~5일정도로 운영되는 축제가 대다수 이다. 지금은 9~10일 정도로 축제를 운영하는 축제들이 많이 생겼다. 특별한 경우는 빼고 축제가 짧은 만큼 투자대비 소득을 얻기 어렵다고 본다. 더구나 비가 온다던지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장기간 준비한 축제가 거의 소득을 얻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라고 본다. 관광축제로서 아니 지역경제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축제로서의 목적을 가진다고 적어도 휴일 6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축제기간 3주 정도의 기간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본다. 축제를 운영하며 참여하는 공무원들이 힘들다고 기간을 짧게 잡는 경우가 있으나 진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용기 있는 참여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성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전이 없는 축제, 관광객이 일탈의 축제로 만들어 갈수 있는 축제, 거리의 난장을 강화하여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축제, 지역상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주최자가 참여하여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이러한 축제들이 성공할 수가 있다고 본다.
10. 프랑스 망똥 레몬 축제
1) 개최년도: 1934년
2) 지역소개: 망똥은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니스와 모나코 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총 인구 29,073명(2012년), 총 면적 14.05㎢규모의 작은 소도시이다. 1년 내내 온난하고 청아한 날씨가 이어져 최상의 품질을 가진 레몬과 오렌지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워낙 작은 도시라 대도시와 같은 큰 관광지는 없지만 주요 관광 요소로는 구 시가지와 언덕들, 마리아 세레나 정원을 비롯한 각종 정원과 해변에서 작은 유럽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3) 행사 소개: 망똥은 1895년 호텔업주들이 비수기인 겨울철에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카니발을 퍼레이드를 시에 제안하여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때의 퍼레이드는 특색이 없어 주민들의 참여가 높이 않았으나 1889년 유럽대륙 제1의 레몬 주생산지로서 꽃과 감귤류를 이용하여 전시한 것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것을 관광상품으로 1934년에 망똥 레몬축제를 만든 것이 오늘날의 축제라고 한다.
4) 행사 시기: 매년 2월, 기간: 약 3주간(21일)
5) 킬러 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대형 조형물을 전시, 조형물 퍼레이드 등으로 운영된다. 오렌지와 레몬으로 장식한 10대의 장식 수레가 아름다운 젊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거리퍼레이드 주변에는 좌석을 설치하여 입장권을 판매한다.
7) 행사운영: 망똥 관광사 주관, 주제정하여 지면 감귤재배농가와 정원사 디자이너금속 작업가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어 간다.설치되었던 오렌지 등의 특산물은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축제의 구성은
8) 성공 요인: 훌륭한 주제를 선택하여 추상적이지 않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레몬으로 조형물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축제로 인한 세계적으로 지역과 특산물 인지도를 상승시켜 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매우 높아, 지역특산물의 브랜드 상승가치는 판매농가에게 활성화를 시키고 재미있는 주제와 조형물 등의 퀄리티가 높음으로서 가치를 더한다. 지역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가치를 높이 지역 숙박, 식당, 상인, 농산물 등에서 고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광객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각적 조형물 건축, 특산물의 주제로 체험의 활성화, 지역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문화행사, 축제가 지역민의 일자를 창출을 말할 수 있다. 가치가 높은 축제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가치를 높여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
9) 참고할 점: 대한민국에는 특산물 축제가 대다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대한민국의 특산물 축제에서는 판매위주로 운영되어 즐길 거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우리도 특산물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들을 구성, 설치하여 지역을 전시장으로 만들어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축제의 행사를 통하여 소비성을 높여 주기도 할 것이다. 조형물을 활용한 지역의 특화 전시장, 퀄리티가 있는 조형물의 가치,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문화행사. 특화된 일탈 속에 이루어지는 난장의 킬러 콘텐츠가 구성된다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구성되어 지역의 브랜드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명소가 된다면 숙박형의 축제로서 숙박, 교통, 먹거리, 브랜드가치 등의 상승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레몬의 축제에서는 판매 부스가 없다. 레몬축제의 주목적은 레몬의 판매가 아니라 레몬을 이용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팔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있다고 본다. 현재의 시대는 인터넷 시대 즉 현장 판매보다는 택배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의 축제기간에는 폭리를 생각하는 숙박의 바가지요금, 등에서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관광객의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축제장에서는 현장의 판매보다는 이미지 판매를 위한 축제로 구성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특산물 교류의 장, 관광객과 지역민이 윈윈 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농가와 소비자가 신뢰를 가지고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구성, 연출을 하는 것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의 판매보다는 특산물과 지역의 이미지를 상승시켜 특화된 브랜드를 높여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가치를 더하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을 한다.
11. 영국 에딘버러 축제
1) 개최년도:
2) 지역소개: 에딘버러는 1437년부터 지정된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며 총 인구 492,680명(2013년), 총 면적 264 km2 규모의 스코틀랜드 문화, 정치, 교육, 관광 등 주요 기능을 가진 중심지이다. 주 산업은 금융업과 관광업으로 영국의 유명 은행사인 로이드 그룹과 RBS의 본사가 에든버러에 위치해 있다. 매년 1300만 명 가량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는 런던에 버금가는 영국의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이다. 에든버러라는 지명은 로마 제국 시기의 고도딘 족이 세운 요새의 이름 딘 에이든(에이딘의 요새라는 뜻)에서부터 왔다고 전해진다. 중세와 근대를 지나면서 도시 중심에 세워진 에든버러 대학을 필두로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흄 등의 많은 사상가를 배출하면서 ‘북방의 아테네’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에든버러 성, 홀리루드 공원, 홀리루드 궁전, 에든버러 왕립식물원, 아서스 시트, 로열 마일 거리 등이 있다.
3) 행사시기: 매년 8월, 기간 3주(약21일)
4) 행사소개: 에딘버러 축제는 모티브를 군악대 축제로서 유명한 에딘버러 성을 배경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의 공연을 진행한다.공연 입장객은 20만 명, 지역 스코랜드 30%, 지역 외지인 35%, 해외관광객이 35%정도로 분리 된다. 시청률은 전 세계 약 1억 명이 공연을 시청한다고 분석하고 있다.에딘버러 성 정문입구 무대에서 펼쳐지는 에딘버러 군악대 공연에 약 20만 명의 유료입장객이 참관한다. 에딘버러 성 성벽에 환상적인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성채에 횃불을 밝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에딘버러 축제가 열리는 8일에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가 시기를 약간 다르게 하여 10여개의 축제가 8월 달에 열려 관광객을 유치한다. 에딘버러 시는 축제 전략으로 연간 1천2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시킨다고 한다.
5) 킬러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프린지페스티벌,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은 1947년 8개 극단이 유럽의 평화와 통합을 기치로 변두리 작은 극장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공연을 함으로써 시작하여 현재는 연극, 영화, 무용, 음악등 공연의 전반을 이루는 축제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축제로서 매년 8월초 시작하여 3주간 21일 진행되고 있다. 프린지축제의 촉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참가에 아무런 제약 없이 어느 공연 팀이든 참여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축제의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단은 스스로공연장소를 물색하여 스폰서를 잡고 자신이 비용을 들여 광고를 내야하고 주최 측은 참가팀에 대한 자문과 안내, 티켓판매, 출판과 웹사이트에서의 홍보 등이며 그 외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고 공연장은 극장, 콘서트홀, 학교, 교회, 호텔, 카페, 클럽, 식당, 야외정원, 길거리 등 200여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7) 조직위원회: 프린지 축제위원회는 순수민간단체로서 1959년 조직되었으며 운영위원회가 있고 평소 8명이 근무하며 축제기간 중 5주에서 5개월 까지 50~100여명이 임시 직원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8) 조직구성:
● 운영위원회: (①언론마케팅 매니저, 마케팅보조매니저, ②행정팀: 접수요원, ③프로듀서 매니저, ④입장권판매매니저, ⑤회계팀장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 시즌 스탭: ①언론팀장, 언론보조, ②5개월 행정보조, 2개월 행정보조, 6주 행정보조, ③High Si코디, 일요일코디 등으로 구성되면 프린지 입장객은 약 1백만 명으로 체크하고 있다.
9) 성공 요인: 항상 새로운 공연의 욕구, 누구나 참여, 여러개 축제 동시개최, 다양한 축제의 참가로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에딘버러 축제는 역사성이 있는 성에 조경의 설치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군악대의 상징성을 가지고 최고로 퀄리티 있는 공연들을 선정하여 공연을 진행함으로서 인지도가 높다. 품격이 있는 축제로 운영되며 그 외 프린지 페스티벌은 도시에서 그대로 있는 시설들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공연 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관계로 주최 측에서 예산이 거의 들지 않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10여개의 다양한 장르의 축제가 진행되어 운영한다. 프리축제는 적은 인원과 예산으로 개최할 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명성을 얻기 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축제의 인지도에 따라 참여 팀들의 레벨과 유치 전략에 차이를 두고 운영을 하여야 할 것이다.
10) 참고할 점: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의 자연환경적의 여건과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가지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 공간적 구성이 뒷받침 하는 상황에서 축제를 구성, 운영하여야 할 것이라고 본다. 축제에서는 전시, 박람회 형식보다는 그대로 자연과 역사적인 환경과 지역문화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참여 속에 있는 그대로를 개발하여 일탈성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시적인 설치물은 자제하고 현장의 환경 그대로를 활용 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봐야 할 것이다.
12. 세계최고의 음악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 개최년도: 1920년
2) 지역소개: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위치한 총 인구 명, 총 면적 규모의 도시이다. 잘츠부르크라는 지명은 고대 로마시대에 이 지역의 주 산업이 암염을 채굴하여 소금으로 정제해 판매하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Salz라는 독일어로 소금을 뜻하는 단어 뒤에 burg가 붙어 ‘소금의 도시’라는 명칭이 탄생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출생한 지역으로 유명하며 그의 생가와 가족묘는 관광코스로 인기가 많다. 주요 관광지는 바로크 양식을 잘 보존 하고 있는 잘츠부르크 성당과, 미라벨 정원과 잘츠카머구트, 운터베르크,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등이 있으며 알프스와 맞대고 있는 지역 특성 상 겨울에 스키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3) 행사소개: 잘츠브르크 페스티벌은 모차르트의 고향, 음악의 도시, 고색 장엄한 호엔 잘츠부르크성과 아름다운 미라젤 정원 등 역사의 향기가 스며 있는 시가지에서 오케스트라의 선율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음악축제이다. 여름축제 기간이 되면 세계 각국의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들어 모차르트의 음악을 비롯한 공연들이 진행된다. 주 공연 분야는 오페라 연극과 콘서트이다. 1919년 처음 제안되어 1920년 8월22알 잘츠부르크 성당 앞에서 진행되었다.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설화나 전설등 문화적 자산을 격조 높게 축제화 시킨 것이라고 한다.
4) 개최 시기: 매년 8월 약 6주간 진행
5) 킬러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 선정기준과 원칙은 고전적 유산을 현대적 표현방식을 통해 전달,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품을 세계최고수준의 형태로 공연, 충분한 공간을 현대적 작품과 조화, 모든 이벤트들은 일반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 저렴한 가격의 티켓수를 판매하고 새로운 공연 장르를 물색하며 제공한다.
7) 관객은 약2십만 명의 유로입장, 외국인 방문객 70%(독일관광객 35%), 지역민 30%로 조사된다. 취재를 위해 매년 30여개국가에서 500여 기자들이 프레스센터에 등록하고 TV와 라디오 방송국, 영화사들의 열띤 취재가 이루어진다. 인기 있는 공연들은 6개월 전에 예매가 마감된다.
8) 행사운영: 전체예산 약 74%, 26%보조금으로 운영), 후원금은 축제의 14%로서 개인기부금, 기업의 협찬금 등으로 운영된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협회라는 것이 있는데 이 협회는 1961년에 결성되었고 매년 10만 명씩 후원으로 납부하는 유료입장객에게는 입장권구매에 있어 우선권을 준다.
9) 조직 구성: 재단은 1950년 오스트리아 연방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조직은 대위원호, 지도위원회, 감독위원회로 구성된다.
● 대위원회: 축제백서, 재정보고서, 축제 예산, 축제프로그램결정 및 보고를 한다.
● 지도위원회: 감독임명, 축제프로그램과 예산, 회계감독승인, 보조금 지급하는 기관의 대표위원으로 참여,
● 감독위원회: 축제의 조직과 운영을 책임지고 예산안 제출하는 핵심자료, 총감독, 예술감독, 경연감독구성, 상근직원 180여명, 임시직 3, 300여명을 운영한다.
10) 성공요인:
11) 참고할 점:
13. 세계최대의 맥주축제 뮌헨 옥토버 축제
1) 개최년도: 1810년
2) 지역 소개: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이며 총 인구 1,378,200명(2012년), 총 면적 310.43 km2 규모의 도시이다.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 이다. 지명은 베네딕트 수도원이 위치해 수도승들이 다수 거주하던 지역으로 ‘수도승들의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무니헨(Munichen)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후 1506년 바이에른 왕국이 통일 되면서 통일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지가 되었다. 주요 관광 명소는 고대부터 보존 된 건축물과 두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인해 파괴된 것을 재건해 놓은 것, 현대에 건축된 것들이 섞여 있다. 로마네스크 시대에 건축된 성 베드로 대성당, 고딕양식의 하일리히가이스트키어헤, 프라우엔키어헤, 레지덴츠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 알리안츠 아레나, 국립독일박물관, 영국정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3) 행사 소개: 1810년 10월 12일 바이에른의 왕자 루드비히와 작센의 테레제 공주와의 결혼축하연에서 비롯하여 그 다음해 1811년 경마대회와 승법축제가 개최되었는데 곧 즐거운 맥주파티모임으로 성격이 변하였고 승마경주는 없어지면서 처음에서 소박한 축제였으나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모이면서 1818년 회전목마 등 놀이 시설이 설치되었고 맥주 매점들이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받자 급격히 늘어나면서 1896년부터는 양조회사들의 협조를 받아 기업형 대형텐트가 세워지게 되었다. 부모를 따라오는 어린아이가 놀자, 어른축제만이 아닌 아이들도 참여 하여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처럼 꾸며지면서 각종놀이시설이 대형으로 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독일인의 맥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고 맥주는 독일에서 국민적 음료로 사랑받아 왔다. 1516년 4월에 맥주 순수령을 선포하였다. 그때부터 품질이 보증되어 오고 있다.
4) 행사시기: 매년 9월말 약 2주간(16일)
5) 프로그램 구성: 1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텐트의 6개의 맥주 무대 설치와 그 외 수십 개의 무대설치, 다양한 장르의 공연무대 설치로 진행된다. 대형무대의 맥주장에서는 진행되는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분이기가 축제의 참여에 절정을 이룬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국제민속경연대회, 600여명의 공연자들과 7, 000여명이 고유 의상등을 입고 참여하고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더 띄운다.
6) 킬러 콘텐츠:
7) 행사 운영: 100년 이상 뮌헨시가 주관하여 1970년대 이후 시 산하 기관인 관광사무소가 주관하고 있다. 특별 이벤트 팀에서 맥주 축제를 담당하는데 직원 6명 정도가 650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전체 11월에 입주자를 모집공고를 내고 1월말 입주자 신청이 들어오면 입주자 선정을 하고 실행은 참여 팀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1, 500여개의 회사가 응모하여 700여개 정도의 업체가 선정되어 이끌어간다고 한다.1999년도 축제 예산은 약 42억 원, 재정수입은 행사장 임대료 수입으로 4분의 3을 차지한다. 입주회사들은 판매량에 따라 많이 판 팀이 더 받는 방식이며 축제위원회는 임대료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정하여 입주업체들이 임대료를 낮추어 부담을 적게 갖고 저렴하게 팔수 있도록 한다. 라이센스 요금 등 수입으로 들어온 돈은 주로 인건비, 쓰레기처리비 등으로 사용한다.
8) 조직구성:
9) 마케팅: 축제의 로고를 1995년 트레이드마크로 등록하였고 로고를 사용할 때면 사용료를 지불하여야 하나고 한다. 그 외 티셔츠, 게임, 책, 배지, CD 등 많은 곳에서 로고를 사용한다. 세계 24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하여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사무소에서는 연간 세계 각국에서 100여회 이상 프레젠테이션을 한다고 한다.
10) 성공요인: 축제를 운영함에 있어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주최 측은 장소만 선정하여 주고 참여하는 회사가 자체 설치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축제를 통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키고자 노력한다.1.축제방문객들이 개최하는 장소나 지역에서 숙박을 필요한 만큼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축제를 만든다.2.방문객들이 구매 욕구를 불러들일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3.이벤트와 다른 볼거리를 만든다.4.출연진 등은 가능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다.5.상인, 노점상등은 지역민에게 우선권을 준다.6.물품구매에서 있어서도 가능한 지역의 물품을 구매한다.
11) 참고할 점?: 화장실 수만 1, 400여개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화장실 수만 봐도 어마한 규모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화장실을 몇 개 설치하고 있는 지 비교를 하여 보며 그 규모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14. 하카다 기온야마카사
1) 개최년도: 1241년 추정
2) 지역소개: 하카다 구는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의 행중구이며, 총 인구 210,838명(2010년), 총 면적 31.47 km² 규모이다. 후쿠오카 공항과 JR선 하카다역, 하카다항이 위치해 있으며 시칸센이 지나는 후쿠오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지역의 중추가 되는 구이다. 일본 최초의 쌀농사 유적지인 이타즈케 유적을 가지고 있다. 유명한 특산물은 하카다 멘타이코라고 불리는 명란젓이 있다. 과거부터 상업의 도시로 명성이 높았으며 이웃한 성시 후쿠오카와는 별개의 도시로 자립하였으나 1889년에 후쿠오카와 합병되었다.
3) 행사소개: 일본은 마쯔리 천국이다. 일본에서는 365일 어디에서인가 마쯔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신에 대한 경외심과 감사하는 마음과 기원하는 의식이 마쯔리라고 한다. 의식 속에는 마을전체가 참여하여 자신의 고향을 널리 알린다는 마음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높은 관계로 지역의 마쯔리가 이어오고 있다.
4) 행사시기:
5) 킬러 콘텐츠: 역병퇴치를 위해 진행된 마쯔리는 화려하게 장식이 꾸며져 있는 약 750kg의 가마를 전통 옷을 입고 26명이 가마를 메고 5km를 달려 돌아오는 경주이다. 경주 중에는 교대조까지 함께 뛰며 교대를 하고 그 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리며 물을 뿌리며 달린다. 매년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15일은 새벽 5시경에 열리고 경주가 하이라이트이다. 전통 옷을 입고 남녀노소들이 거리를 메우는 모습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6) 프로그램 구성:
7) 행사운영:
8) 조직구성:
9) 성공요인: 760여년의 전통을 지키며 일본의 대표적인 마쯔리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마쯔리는 존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성공적인 요인으로는 신성에 대한 전통계승, 일상적인 탈출, 주기성, 집단참여를 들 수 있다. 일본인의 특수성에서 보면 집단참여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자신의 집단속의 일원으로서 살아간다는 기쁨과 성취감의 의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10) 축제에 대한 분석: 5일간의 전통 마쯔리는 예산지출에 있어 홍보성예산이나 외부초청공연과 시스템에 있어 예산을 거의 배정하지 않는다.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의미를 가지고 이끌어가기에 우리나라에의 축제 예산에 비해 5분의 1정도의 예산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성의 마쯔리는 집단 내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발견하다는 목적은 달성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주민전체가 어울려 자신의 고향을 널리 알리고 마쯔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기는 것이 지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15. 재즈 축제의 신화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
1) 개최년도: 1980년
2) 지역소개: 몬트리올은 캐나다 퀘벡 주에 위치한 총 인구 1,649,519명, 총 면적 365.13 km2 규모의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어권 도시 중 하나이다. 1535년 프랑스인들이 몬트리올을 발견하기 이전 세인트 로렌스 강 유역에 이로쿼이 족이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1760년 영국이 북미 대륙을 점령하면서 영어 문화권과 섞여 지금의 독특한 문화가 만들어졌다. 캐나다의 국제 무역의 중심지이며, 캐나다 최초 은행인 몬트리올 은행과 몬트리올 증권 거래소가 설립되었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노트르담 성당, 마운트 로얄, 성 요셉 대성당, 올림픽 공원, 성 폴 거리, 벨 센터 등이 있다.
3) 행사소개: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세계의 다른 축제에 비쳐 늦은 시기인 1980년에 개최되어 12, 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급속하게 성장하여 2010년에는 170만 명이 축제장을 찾는 축제로 급성장하였다. 공연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몬트리올 시에서 11일 동안 500여회 이상의 콘서트를 열어 재즈공연의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4) 행사시기: 매년 6월 마지막 목요일 시작하여 11일간 진행.
5) 킬러 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공연은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낮 동안에는 각종거리퍼레이드로 진행된다. 야외무대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노천카페에서는 맥주잔을 기울이며 축제에 빠진다. 본 축제에서 는 매년 재즈 공로자에게 시상을 하면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울린다.
7) 행사운영: 70%무료 콘서트, 실내에서 진행되는 유료공연은 음악가의 명성과 좌석의 위치에 따라 틀리게 가격이 정하여 진다.
8) 조직구성: 최고기구 행정위원회, 위원회 9명 중요한 의사결정 집행조직 총감독, 언론, 홍보국, 마케팅 및 협찬, 제작국, 행사장관계영업, 행정, 내부관리 등 의전 부서로 나누어진다. 프레스센터: 전 세계의 방송,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워 400여명 이상의 언론이 등록하여 보도한다.
9) 마케팅 전략: 캐나다 관광청과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의 스폰서를 이끌어내고 있다. 스폰서로는 국립은행 등이 참여하고 그 외 미디어 파트너로는 14개 방송, 언론사가 참여하여 운영한다. 마케팅과 협찬유치에 있어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배치하여 운영한다. 오늘날의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4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방송, 언론, 홍보국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우리나라의 축제에서 홍보에서 아주 열악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모든 기업의 상품이나 축제의 퀄리티가 보장된 상태에서 홍보가 절대적으로 성공요소에 포함된다고 본다.
10) 축제에 대한 분석 or 참고할 점:
16. 캘거리 스탬피드
1) 개최년도: 1912년
2) 지역소개: 캘거리는 캐나다 앨버타 주 남부에 위치한 총 인구 1,195,194명, 총 면적 726.50 km2 규모의 캐나다 제 3의 도시이다. 주 산업은 국제적인 석유, 천연가스 채굴 등의 자원 산업과, 농업과 목축업 중심의 1차 산업이다. 이외 관광업, 첨단산업 등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과거 대륙의 원주민 중 블랙풋의 거주지였으며 1860년 버팔로 목축을 위해 사람들이 들어오면서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곡물 교역을 위해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건설되고 1996년에 몬트리올에 위치했던 본사로 캘거리로 이동하였다. 지역 주민 대부분은 영국계이며 중국계 이주민들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피시 크릭 주립공원, 글레보우 박물관, 다이너소 주립공원, 캘러웨이 파크, 유적공원 등이 있다.
3) 행사시기: 매년 7월초에 10일간
4) 행사소개: 스템피드 축제는 캐나다 최고의 축제이며 세계 최대의 카우보이 축제이다. 본 축제는 1912년 9월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대 성공을 거두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축제에서는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고유복장을 하고 얼굴에 화려한 색을 칠한 채 행사장에 참여하였는데 지금까지 그 복장을 한 카우보이들이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5) 킬러콘텐츠:
6) 프로그램 구성: 첫날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매일 오후 13: 30분에는 로데오행사가 밤8시부터는 마차경기가 열리고 마차경기가 끝나면 그랜드스탠드 쇼라는 이벤트가 열린다. 안장이 없는 야생마 위에서 누가 오래타기에 대한 순위 결정, 한손으로 8초간 황소타기, 달리는 송아지에 로프를 던져 네 다리를 세 다리에 묶는 경기, 경기장에 놓인 세 개의 원형을 클로버 잎 형태로 배치하여 두고 이 세 점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경기, 여성 원통돌기, 수송아지 뿔 잡고 쓰러트리기 등의 경기를 진행한다. 스탬피드 축제에서는 전통적으로 각 공원 등에서 무료로 아침식사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오고 있다. 지역신문에서는 아침식사를 나누어 주고 있는 지역을 안내하여준다.
7) 행사운영: 캘거리 전시 및 스탬피드 위원회 2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모두 보수 받지 않는 위원으로서 기금 출연자들로 구성한다. 50여개의 위원회에서 2,000여명의 개인 봉사자가 어울려 진행한다. 지역의 목축산업에 대한 자부심으로 축제를 구성·운영한다. 기부금을 투자하고 지분공유가 25명의 위원장이 시간을 바쳐 일한다. 2, 000여명의 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봉사로 참여하여 보람을 가지고 문화가 형성되어 진행된다. 위원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연감에 자원봉사자들의 명단을 기재하여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전체의 입장객으로는 2000년의 경우 120만 명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60%는 지역주민이고 40%는 외부관광객이 참여한다. 축제의 입장료는 좌석과 위치에 따라 틀리다.
8) 조직구성:
9) 성공요인:
10) 참고할 점:
17. 분석 결과
지금까지 타국의 성공축제들에 대하여 분석을 하여 봤다.
대한민국의 축제는 6~70년대 보릿고개의 시대로서 먹기 살기 힘든 세상에서 축제가 이루어지는 데에 있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본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꿈같은 시기였다고 본다.
90년대 들어 마이카시대가 시작되어 2000년대에는 5일제 근무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여유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였고 나보다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으나 정착되기 전에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심화되면서 어울려가는데 있어 구성이 어려운 세상이 되는데 대한민국의 현 모습이라고 본다. 요즘의 젊은 층들은 실리의 개인주의와 일탈성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5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대중적인 일탈성 보다는 좁은 공간에서의 일탈 속에서 살아왔기에 대중적으로 어울림에 있어 한계성이 있다.
축제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지역문화가 형성되어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본다. 유럽의 문화는 예술성의 문화와 산업 하에서 축제가 형성되어 관광, 참여 등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일본의 축제는 수백 년 동안 지역의 신앙중심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고 민간형주도형의 축제로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교신앙과 민속문화의 대동놀이 등 축제로 오랫동안 이어왔지만 현재에 와선 지역문화의 형상과 현시대에 어울리는 문화가 현시대의 흐름에 미치지 못하는 관계로 새로운 구성된 축제에 밀리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축제 모습이라고 본다.
대한민국의 메이저 축제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육성하고 관과 민이 함께 킬러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과 어울려 산업의 축제로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축제의 장르에는 다양한 공연예술, 특산물, 대동놀이, 체험, 관광, 환경, 전시, MICE 등 축제로 구성된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순수민간에서 이끌어 갈수 있는 축제문화는 아니다. 먼저 관의 주도하에서 민간단체를 참여시키고 지역문화 인프라가 구성되고 자립도가 형성되었을 때 점차적으로 민간주도형으로 바꾸어가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축제를 이끌어가는 축제위원회에서도 일괄대행시스템이 아닌 주최 측에서 직접 진두지휘하여가면서 자체와 지역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육성하여 진두지휘 하여 가야 할 것이다. 필요할 때에는 분야별 내용에 따라 입찰하여 진두지휘하여 가야 할 것이다. 직접 진두지휘하여 가는데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부분은 총감독 등 유능한 축제 전문가들의 자문과 연출 스탭을 선정하여 함께 만들어가고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가는 것이 올바른 축제의 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