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중국 칭다오 맥주 축제 등 해외축제 답사기
1. 중국 북경 답사기
땅덩이 넓기로 누구나 아는 중국, 천안문 광장, 만리장성.. 어딜 가나 인산인해다. 이제는 중국 관광을 하다보면 타인에 의해 떠밀려가는 겪이 되버려 짜증이 나기도 한 관광지가 많다고 본다. 관광객의 비율을 볼 때, 예전에는 한국 사람이 많은 것 같았지만 현재 한국 관광객은 소수이고 거의 자국의 관광객이다. 돈을 쓸 수 있는 상류층이 한국의 수십 배의 인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물가가 저렴한 이류는 국가 내부의 빈부격차가 큰 이유 때문이지 한국의 고품질 상품이나 외국의 상품들도 거리낌 없이 쓰는 것이 중국이다. 그만큼 현재 한국보다 상류층이 수십 배로 많으며 그 인구가 상권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분위기를 엿볼 수가 있다
2. 중국 소림사 답사기
무술 하면 항상 영화에서 봐 왔던 소림사 무술 아닐까?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소림사의 무술에는 약간의 실망감을 가졌다.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총감독 하면서 소림사무술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했었다. 또한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 시절 무주에서 봐왔던 소림사 공연보다도 쇼맨쉽은 강해지만 난이도는 약하였던거 같다. 사찰 또한 웅장함은 생각만큼 웅장하진 않았다.
그러나 소림사에 집결되어 있는 소림사무술의 초, 중, 고 집단촌의 학교에서는 현대화된 무술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거대한 아시바를 설치하여 놓고 공중 무술을 시연 연습을 하고 있는 연습생을 봤을 때 거대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았다. 이곳에서 연습된 소림사 학생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대한 작품을 선보였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소림사 학생들이 펼친 무대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든다.
소림사 학교에 들어오는 자체도 힘들고 합숙을 통하여 단련된 학생들은 중국을 이끌어가는 공안, 특공대, 영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끌어가고 있다고 한다. 정말 거대한 소림사의 양성소 였다고 본다.
3. 중국 하얼빈 맥주 축제 답사기
하얼빈의 맥주 축제를 컨설팅하가 위하여 청도의 맥주축제와 대련의 맥주축제를 답사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하얼빈 맥주 축제는 이제 새로운 맥주의 상품으로서 도약하고 있다.
축제도 겨울 빙등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얼빈에서 열리는 축제는 여름의 휴양지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품의 축제이기도 하다.
4. 중국 대련 맥주 축제 답사기
청도맥주축제 하얼빈의 맥주 축제를 다녀왔지만 매년 7월말에 열리는 대련의 맥주 축제는 참으로 깔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아무래도 소프트적인 내용에서는 한국을 따라 오지 못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인산인해를 누리던 대련의 맥주축제는 성공적인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맥주 축제로서만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하는 축제로서 프로모션의 행사까지 곁들여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맥주 축제의 발전성은 크다고 본다.
5. 중국 청도 맥주 축제 답사기
하얼빈의 맥주 축제를 컨설팅하기 위하여 중국의 맥주축제장을 모두 다녀왔다.
하얼빈 맥주 축제는 겨울 빙등제를 했던 넓은 들판에서 이루어진다. 아직은 시발점이라 그런지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하지만 대중화 되있지 않은 놀이시설들로 분위기를 돋운다.
대련의 맥주축제는 깔끔하고도 대형의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진행되고 있었다.
매년 8월에 열리는 청도의 맥주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본다. 맥주 축제에서는 세계의 맥주가 모두 동원되었고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하며, 해변가로 나가 실시되는 맥주 코너는 축제의 연장이 된다.
부스로 들어가면 다시 안주를 시키고 맥주를 시킨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판매하는 안주 값과 맥주 값이 상당히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위기를 느끼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고, 또 즐기려면 비싼 값이지만 직접 사서 마시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축제 입장도 8000-15000원도 아까워하는 대중들의 인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도 이제는 공짜라기보다는 경제 원리로서 입장료에 대한 체제를 정착시켜야 된다고 본다.
6. 중국 하얼빈 빙설, 빙등제 답사기
난 항상 중국의 이벤트를 보면 거대한 작품에 감동을 받고는 한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나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보면서 거대한 느낌을 받았다.
중국의 하얼빈에 가면 빙설제와 빙등제가 매년 12월 25일부터 2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낮에는 빙설제를 관람하고 밤에는 빙등제를 관람하게 되는데, 밤이면 영하 20-40도에 칼날같이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빙설의 눈 작품은 높이 약 40m, 넓이 약 200m등의 거대한 작품이 입을 벌리게 한다.
빙등으로 가면 더욱 더 입이 쩍 벌려지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얼음은 옆에 있는 쑹화강에서 채취하여 전시등과 함께 몇 백m되는 넓이와 수십m되는 높이의 정교한 작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금액으로 환산 하였을 때, 빙설은 중국 돈 150원, 빙등은 200원정도 한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며 6만원돈...... 중국의 경제에서 느끼는 차이는 한국
돈으로 30만원의 입장료가 되는 샘이다. 과연 한국에서는 30만원의 입장료를 내면서 관람 할 수 있는 관광객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했다.
빙등, 빙설의 축제에 관련된 분을 컨설팅 하면서 들은바에 의하면 중국 내에서 빙등, 빙설에 있어 하드웨어적인 노하우는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소프트적인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니 더더욱 소프트적인 노하우의 컨설팅을 요청한다. 바로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이젠 거대함, 웅장함과 더불어 소프트적인면도 급속도로 발전하길 바란다.
7. 중국 상해 엑스포 축제 답사기
상해의 엑스포는 세계적인 관광객 유치보다는 자국민에게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관람할 때 한국관 한 관을 보는데 보통 5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관람시간은 200여명의 수용인력에 30분이내로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관이 인기 있다기 보다는 수용인력이 작은 상태이기에 5시간씩 기다렸다고 보는 것이 맞는 답일 것이다. 한 관에 5시간씩 걸린 이유는 관광객 대비 관의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결국 전체의 구성 실패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더 실망적인 것은 전시장의 건물을 짓는 데에는 어마한 거금을 들였지만 실내의 내용은 없었다는 것이다. 볼 것과 느낌, 감동이 없었다. 축제가 끝나고 상해엑스포에 많은 관광객이 왔다고 하나 내 기억 속엔 별 볼 것이 없었던 엑스포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8. 태국 송크란 축제 답사기
나는 축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전세계의 축제를 스케치하러 다니고 있다.
대한민국에도 물축제가 있지만 세계적인 축제 송크란축제를 견학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세계적인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물축제와 관련된 분들 또는 축제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15명이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송크란축제는 4월13일을 기준으로 하여 태국의 문화로서 태국의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크란축제는 풍부한 비가 내려 한 해 농사가 풍요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히는 의미에서 서로서로의 손이나 어깨에 향기로운 물을 부어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이제는 태국의 한문화가 되었다.
송크란축제는 지역마다 일정이 며칠씩 차이가 나니 송크란축제를 참관하고 싶다면 지역 송크란축제 일정을 확인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2014년 치앙마이로 송크란 축제를 다녀왔다. 하지만 첫 일정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왔다. 다음해인 2015년에는 태국, 파타야로 일정을 잡아 다녀왔다. 그리고 2016년 다시 치앙마이로 가서 세부적으로 분석을 하고 왔다.
상점에 대형통를 설치하여 놓고 물을 지원 하여 준다. 누구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송크란 축제에 참여하는 인원은 다국적인으로서 약 3km 되는 구간이 인산인해로서 물싸움이 진행된다. 물싸움은 어느 큰 룰이 없지만 암묵적인 예의는 있다 얼굴에 직접적으로 물을 붙지 않는다는 것과 물싸움의 준비가 되지 않는 행인에게는 물을 붓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앙마이의 송크란 축제는 해저를 끼고 각 상점 및 길거리에 있는 물통에서 지나가는 참여자에게 물총을 쏘거나 바가지로 물을 뿌린다. 또 한편에서는 픽업차량에 큰 물통에 물을 담고 돌면서 길거리에 있는 참여자에게 물을 뿌리며 자연스럽게 서로 공격이나 방어가 되어 물싸움이 진행되는 운영 시스템이다. 좀더 스릴을 느끼기 위해서는 물에 얼음을 담아 찬물을 끼얹는다. 또한 다양한 물총에 물을 담아 물총이 진행된다. 그러나 좀 더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바가지를 하나 가지고 다니며 물을 얻거나 상대방의 물을 얻어 진행 하는 것도 큰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치앙마이의 송크란축제에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인산인해로 모여 함께 즐긴다. 언어의 소통이 되지 않아도 물이란 언어로 함께 어울릴수 있다. 언어가 된다면 더 가까운 친구로서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아니어도 어울리기 어렵지 않다. 송크란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가능한 물축제가 열리는 장소 주변에 숙소를 예약하여 편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의 송크란 축제는 대한민국의 명동거리 등의 거리처럼 한 구간을 정하여 놓고 진행된다. 다른 축제는 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물싸움을 하지만 방콕에서는 차량 없이 물총만을 가지고 참여를 하여 즐긴다. 행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사람이 엄청많아 이동을 할 수가 거의 없다. 밀려서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군데군데 협찬사들이 약식의 무대를 세워놓고 핫팬츠의 여성들이 물을 뿌리고 약간의 공연을 곁들여 분위기를 돋군다. 방콕 송크란 축제의 특징은 누가 무료로 물을 주지 않고 물을 사서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입장료를 받는다. 방콕에서의 물 나이트는 야외에서 여러개의 나이트장을 만들어 놓고 DJ 박스와 함께 미모의 여성들이 물대포의 물을 뿌리며 진행을 한다.
방콕에서의 야간 물쇼는 한번 참여하여 볼만 하다. 야간에 물을 훔뻑 맞다보면 몸이 추울 수 있다. 즐기러간다면 확실하게 준비하여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송크란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제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치앙마이에 가서 낮에는 해저의 행사장을 돌며, 야간에는 무료로 진행되는 마야백화점 앞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나이트 물쇼에서나 주변의 카페에서 다국적인이 함께 친구가 되어 즐기는 것도 송크란축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하지만 송크란 물축제장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 사람이 엉켜서 진행이 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할 것이다.
9. 제26회(2016)청도맥주축제 스케치
오랫동안 축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축제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과 총감독으로 활동함에 있어 대한민국 축제와 전세계 축제를 스케치 하면서 분석을 하고 있다.
청도 맥주축제를 여러 번 다녀왔지만 올해도 지인 및 가족과 함께 칭다오 맥주축제를 8월 13일 배로 출발하여 18일 배로 인천항구에 다녀왔다. 요금은 할인기간이라 40% 할인을 받아 왕복 2인실 침대방 210,000원 정도로 다녀왔다. 배의 장점은 선상비자로서 전날신청하여도 되고 170위안 우리돈으로 30,000원정도 이며 짐에 대한 검문검색이 양호 하고 100kg까지 짐을 운반할 수 있다. 앞 전에는 한국에서 1,000,000원이 넘는 전기자전거를 300,000원정도에 구입하여 배로 가지고 온 관계로 배 값과 여행경비를 모두 빼고도 남는 일을 하였었다.
이번에 축제 스케치 목적으로 갔지만 가족이 동반한 관계로 숙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한 결과 호텔 운치가 좋고 야외 수영장이 있는 4성급 호텔 Qingdao impression hotel를 트윈 조식포함130,000원 정도에 3일을 예약하였고. 어린 아이 둘은 무료로 식사 제공이 되었다. 항구에서 호텔까지 버스는 힘들고 택시를 타고 60원 정도에 이동하였다. 그러나 같이 간 지인은 택시요금으로 150정도를 지출했다. 택시를 타는데 있어 조심하여야 한다.
호텔은 이국적이고 세련되었으며 깨끗하였고 야외수영장 또한 대 만족이었고. 가족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더 뜻밖이었던 것은 호텔 앞이 바로 비주 문화 박물관 제26회 청도 맥주축제의 메인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었다. 보너스 하나가 더 있는 것은 수영복 입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인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다는 것이었으며. 해수욕장의 규모는 칭다오의 여러 해수욕장중 최고로 깨끗하고 모래사장도 좋았으며 파도도 가볍게 있을 정도로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이었다.
축제장의 날씨가 한참 더웠던것으로 기억하나. 올해의 날씨는 서울 날씨보다는 많이 선선하였다고 본다. 견딜만 하나 그래도 약간은 덥네요. 한국의 대구 날씨 보다는 많이 선선합니다.
주변이 이국적이며 깔끔하고 참으로 좋았다. 택시로 15원정도 내어 시내로 가면 백화점과 한국식당(청송관),마사지, 양꼬치, 한국슈퍼 등 즐길 거리 또한 많아서 좋았던거같다.
- 청도 맥주 축제 소개 -
우리는 첫날 도착해 야외 풀장에서 즐기고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저녁에는 황도금사탄광장(비주 문화박물관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청도맥주축제장을 스케치 하러 갔다.
청도맥주축제는 청도의 여러 곳의 장소에서 8월13일(토)~28일(일) 까지 맥주축제가 열린다. 그 동안은 로산세기광장(청도박물관,국제전시장 주변)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새롭게 황도금사탄광장(비주문화단지)가 구성되어있는 곳으로 주행사장이 이동한 것이다. 비주문화박물관 구성은 작은 엑스포 규모 정도의 상설 단지를 구성한 관계로 그 규모가 참으로 크고 환경조성에도 매우 신경을 쓴 느낌을 주었다. 15시 이전 입장객에게는 10원의 입장료를 그 이후 입장객에게는 2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30여 채의 상설 가옥 맥주판매장이 이국적인 건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그 외 브랜드 별로 약 30mx40m 정도 규모 알류미늄텐트(대형막사)의 무대구성과 함께 꾸며진 20여 개의 맥주판매장에서는 브랜드 별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면서 관광객과 손님을 맞이한다.
주무대는 가로 50m, 세로 30m 이상의 대형무대로서 가극 등 대형공연이 상설로 진행되는것으로 보였다.
의자는 5,000여 석 규모로 설치하여 놓았고 그 외 놀이시설이 있고 관악대등의 프리공연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돋구고 있었다.
한 공간에는 VIP 맥주장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는데 들어가보질 못해서 그 속은 모르겠음.
행사장 주변의 경비와 각 문에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고 있었고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었으며 시설물 등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환경디스플레이나 안주 등에 있어 상당히 청결하여 진 모습과 주변 정리나 거리의 정리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외 청도 리창구 세계원예박람원, 청양구 지흥탄화해습지공원, 청도 평도개발구 성도부촌 성수부금공원 등에서도 축소하여 맥주축제장을 운영한다. 이 3지역은 일정을 꼭 체크 하여 보고 가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조언을 하고 싶다.
청도 비주(맥주)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16년 제26회 중국 청도국제맥주축제(황도금사탄인근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