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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풍부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관광축제 몰락의 기운이 도는 현실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 책임을 외면하는가? 대한민국 관광축제계 레전드 박종부 관광축제 전문가의 멘토링
대한민국 관광축제 몰락의 기운이 도는 현실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 책임을 외면하는가? 대한민국 관광축제계 레전드 박종부 관광축제 전문가의 멘토링
대한민국의 축제는 민선이 도입되는 199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1995년 관광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한 결과 나름대로 많은 성장을 하였다.
난 1986년 이벤트에 입문하여 1989년 이벤트사를 설립해 전국으로 활동을 하였다.
1995년에는 신촌문화축제 시작으로 축제의 성장과 함께하여 왔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축제 선정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300여 축제를 총감독하였다.
25여년이 넘는 동안 매년 150여 지자체의 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었고 대한민국 축제에 대한 변화를 몸소 느껴 왔다.
그동안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관광 축제담당자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9년 관광축제에 대한 제도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의 축제담당자들은 관광축제에 관한 관심을 거의 접었다. 관광 축제에 대하여 절박함으로 어떻게 하든지 지역 명소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열정이 거의 식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변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변명은 핑계에 불과할 것이다.
이러한 책임은 정책을 도입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 축제 담당 부서의 책임이 일차적일 것이고 이러한 제도를 실행하는 한국관광공사 관광 축제의 담당자 책임이 클 것이다.
코로나19의 시기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행은 하였지만 관계된 몇 군데에 도움을 받았겠지만 대중적으로는 식었고 예산 낭비 집행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왜 발생하였을까?
관광축제는 생물학적인 요소가 있다. 즉 실무적인 데이터를 벗어나 이론적인 데이터로 운영하는 현실에서 찾아볼 수가 있을 것이다.
잦은 인사이동은 전문성은 갖출 수가 없다.
연구의 발명품은 부족함을 보완하여 완제품으로 만들지만 관광축제는 그렇지 않다.
생물학적인 요소가 있는 관광축제에서 연구 자료로 작성되는 논문은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지만 추상적이라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요소가 있는 관광축제에서는 이론적 데이터의 연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무적인 데이터가 더 정확하고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현재 실패의 큰 원인은 실무적인 데이터보다는 이론적인 연구데이터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 공감대 형성을 하지 못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의 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축제의 담당이나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축제의 담당들의 열정에도 의문이 가는 부분이다. 과연 경쟁력 있는 관광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열정이 있는 담당자라면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적인 변화를 추구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열정이 없다면 지나가는 보직으로 생각할 것이다.
30년이 넘는 동안 전국의 축제장을 찾아 직접 총괄 연출 및 스케치를 통하여 분석하여 왔다.
전 세계의 주요 축제들을 방문 스케치를 통하여 분석하여 왔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나오는 현황과 실제 방문 스케치를 통해 분석한 자료들은 큰 차이가 있었다. 내가 분석한 내용의 결론은 검색을 통한 내용은 참고일뿐이지 실제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나의 본업을 접고 축제, 마이스, 관광, 문화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실행사업에 대한 대행사 선정의 평가위원으로 80여 회 다녔다. 이벤트사들이 참가하지 않아 20% 이상은 적격 심사를 하였다.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벤트사들이 폐업하였다는 것이다. 심각한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지원 정책이 거의 없다.
해외 축제와 대한민국 축제의 운영시스템이 매우 다르다.
대한민국에서 노동법의 근로 노동법의 52시간 등의 제도하에서는 축제를 개최하기 힘들다.
단발적으로 개최되는 MICE, 전시, 공연 등의 이벤트성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인건비와 이윤을 모두 청구하고 지급된다.
그러나 축제 등의 현장에서는 이러한 인건비와 이윤의 지원이 되지 않는다.
인건비와 이윤을 보장하여 주고자 한다면 그 축제는 경쟁력이 없어진다.
결론은 국내의 관광축제에서도 해외 축제처럼 콘텐츠 중심형의 구성과 운영시스템에 대한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축제담당자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