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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의 평창송어축제 현장평가 및 발전방향 용역중
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의 평창송어축제 현장평가 및 발전방향 용역중
(민간 주도형으로 성공한 대한민국 최고의 1등 축제)
코로나19로 인하여 몇 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였던 겨울 축제들이 2023년의 축제는 모두 개최하고 있다.
겨울 축제 중에서도 최고로 먼저 개최하는 축제가 평창송어축제이다.
평창송어축제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축제장은 KTX의 진부역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축제장 옆에 있다. 고속도로는 진부IC에서 나오면 바로 축제장이 있다. 주변에는 용평리조트 등 많은 스키장과 강릉의 동해 바다 등이 인접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 코스로서 매우 적합하다.
평창송어축제를 오랫동안 스케치하며 분석하여 왔다.
올해는 『평창송어축제 평가용역을 위탁받아』 평가용역을 위해 축제장을 찾았다.
그동안 미처 알지 못하였던 내용들도 깊은 내막을 알게 되었다.
평창송어축제는 관광 축제로 선정된 축제이다.
뭔가 이벤트적으로 부족하여 보이는 평창송어축제가 왜 관광 축제로 선정되었는지 그동안은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이번에 알게 되었다.
일반축제는 거의 관에서 주도형으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예산 또한 관에서의 보조금 지원금으로 개최한다.
평창송어축제는 순수한 민간조직이 약 18억 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익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엑스포나 국가적인 축제에서는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구성, 운영한다. 그러나 일반축제에서 관광객은 굳이 컬리티있는 축제를 선호하지 않는다. 축제에서는 부족함이 있어도 확실한 콘텐츠만 있다면 지역민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를 찾는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축제인 스페인 뷰놀의 토마토 축제, 태국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에서는 진행자나, 음향, 이벤트 등이 없다. 자연스럽게 구성된 지역민의 인프라와 함께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긴다.
평창송어축제에서도 이벤트성으로는 약간 미흡한 면이 있지만, 대행사 없이 민간조직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서 자립도가 매우 높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축제이다. 또한 축제를 통한 직접적인 매출을 올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건비 지급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임원들은 무보수로 참여하고 위원들은 약간의 지원금을 받으며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라 하면 화천산천어축제라고 할 수 있다. 화천군은 단체장과 전 공무원 및 재단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축제이다.
재단에서 직접 기획, 운영하는 축제는 홍천 꽁꽁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홍천 꽁꽁 축제도 대행사 없이 보조금을 받아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혼 없이 대행사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재단과는 큰 차이가 있는 축제들이다.
그렇다면 민간조직에서 직접 운영하는 최고의 축제는 평창송어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창송어축제는 축제위원회에서 직접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자체적으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그동안 흑자를 통하여 적립하여 놓은 예산이 있지만 초창기에는 대출을 통해 예산을 마련한 축제이다. 매년 축제에 필요한 기자재의 구매를 통해 마련한 자원 또한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에서는 행정적인 지원과 홍보 등을 지원하여 주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축제는 평창송어축제를 벤치마킹해 운영시스템을 재정리하여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바람직하게 운영하고 있는 축제 운영 시스템이 바로 평창송어축제이다.
축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황금 송어 잡기, 송어낚시, 겨울 레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자체 추진 위원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화려하지만 있을 것은 모두 있고 아늑하게 즐길 내용이 많은 축제이다.
정이 넘치는 축제,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들과 정겹게 진행하고 있는 축제에 함께 하는 것도 후회 없는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추천한다.
평창송어축제 위원회 033-33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