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축제 정책의 실패로 시들어가는 관광 축제의 현실,

소멸하여 가고 있는 도시에 희망과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관광축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운영시스템과 지원정책을 희망하여 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5년도에 대한민국 관광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25년이 넘는 동안 노력하여 왔다.

관광축제에 선정되면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하면서 예산을 지원하여 주었다.

실무보다는 이론적인 컨설팅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컨설팅과 운영시스템은 때로 지탄을 받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발전을 하여 왔다는 것을 누구든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동안 전국의 지자체를 방문하여 느낀것은 대도시에서는 관광축제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지만, 지방의 소도시에서는 지방도시 소멸에 대한 위기의 절박함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돌파구를 관광축제로 찾고자 노력을 하였다.

글로벌 축제로는 도약을 하지 못하였더라고 국내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가치의 축제로서 도약을 한 축제들이 있고 이러한 축제들은 경쟁력 있는 국내 관광축제로 지속적인 도약을 하고 있기도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축제는 관광축제로서의 길을 잃고 지역의 향토문화축제로 퇴보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과 2019년 바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축제의 정책과 대행을 맞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실행은 빠른 퇴보를 가져왔다.

이러한 정책과 실행은 관광축제를 맞고 있던 담당자들로부터 관심을 멀리하게 하였고 의욕을 상실시켰다.

향토문화축제도 필요하다. 그러나 소멸하여가고 있는 지역을 도약시킬 수 있는 관광축제의 지원도 필요하다. 잘 된 축제는 지역을 명소화 시키며 브랜드적인 가치를 높여주고 기업 유치 못지않은 관광도시로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 그러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의 목적으로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주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에서는 상생 문화재, 야행 등의 지원을 통하여 경쟁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을 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실무 경험의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설명하자면 그동안 이론적인 데이터로 정리한 관광축제의 정책은 비현실적인 정책이 많았다.

관광축제는 생물적인 면이 있어 데이터 적인 이론의 추구는 추상적인 면이 많다. 실무 경험의 부족은 풍부한 실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현실적인 실무가 검증된 정책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지원을 하여 주는 시대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여 본다. 진정 국민을 사랑하고 소신과 열정이 있는 담당자들이 담당 업무를 맡길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