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라면 축제 현장 스케치(축제전문가 박종부총감독)

구미라면 축제는 구미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농심라면을 소재로 중심이 되어 구미역 앞 도로에서 개최하는 축제이다. 1회인 2023년과 2회 축제인 2024년 11월 한 장을 찾았다.

축제장에 들어오자마자 컨테이너로 구성된 주제관 아치가 멋있게 설치되어 반겨주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즉석라면 한 그릇을 받는데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축제장의 구성은 작은 무대공연과 라면 음식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라면 부스가 구성되었다.

그 외의 구성은 별로 없었다.

라면이란 콘텐츠는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성은 단조로웠다.

문제는 축제장 공간이 4차선 도로로서 매우 협소한 공간이었고. 협소한 공간대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축제였다.

공간의 확장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구미만의 축제. 즉 관광 축제로 성장하기 힘든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