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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수산물축제 & 강릉 누들 축제 & 제천 농경 예술문화축제 방문 스케치 논평(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
주문진수산물축제 & 강릉 누들 축제 & 제천 농경 예술문화축제 방문 스케치 논평(축제전문가 박종부 박사)
10월 18일 오전에 사무실 업무를 보고 강릉 누들 축제를 스케치하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다. 가는 길은 배가 내렸다.
<주문진 수산물축제 스케치>
주문진 수산물축제장에 도착했다.
축제의 구성은 무대공연의 수산물 판매 위주의 부스로 채워졌다. 작은 수산물관계자들의 축제였다.
일반적으로 평가분석을 한다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아 분석하지 않고자 하였다.
그러나 항구의 주변은 아름다웠고 하루를 쉬어 가고 싶다는 마음은 들었다.
회밥으로 점심을 대체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강릉 누들 축제 스케치>
누들 축제장에 가는 길에 평생학습관에 들러 간단하게 강릉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해 분석하고 누들 축제장으로 이동하였다.
누들 축제는 국수 같은 소재를 활용한 먹거리 축제였다.
상권 중심의 도로에서 하는 축제라 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축제장의 구성은 다채로운 면의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었고 약간의 체험 부스와 작은 무대 정도였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먹고 싶은 누들 국수들을 먹고 있었다.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었고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라 방문객이 많지 않아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크게 분석할 것은 없었다. 공간이 협소하였고 다채로운 면의 음식을 체험하고 싶다면 방문하여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누들 축제를 스케치하고 다음 축제코스로 이동하였다.
<제천농업예술문화축제 방문 스케치>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축제장을 방문하였고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천농업예술문화축제는 공모사업으로 지원받아 개최하는 축제였고 필자는 한 번쯤은 꼭 방문하여 스케치하고 싶었던 축제였다.
의림지는 최초의 인공저수지로서 역사가 깊은 의림지였으며 현재는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방문객이 많지 않은 관계로 쉽게 주차하고 축제장으로 이동하였다. 비가 오는 관계로 부스는 철수를 많이 하였다.
축제의 구성은 농경문화에 대한 약간의 체험행사, 약간의 일반체험행사, 약간의 특산물 판매장, 그리고 약간의 먹거리 행사와 무대 행사였다.
매우 아쉬웠다. 기대가 컸으니 실망도 컸다.
축제에 대해 크게 분석하고 평가를 할 것은 없었다. 그러나 관광지로서 방문하여 박물관의 관람과 의림지를 걷는 것도 하나의 힐링이라고 추천하고 싶다.